유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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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해 쌀생산량 3121만석 예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10-07 조회수 3488
<br>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 9월 15일 기준 작황조사 결과 3121만석으로 예상됐다.<br><br>이같은 쌀생산 예상량은 <b>지난 해의 3422만석보다 301만석인 8.8%가 감소</b>한 것이다.<br><br>  이에 따라 내년도 쌀공급량은 국내생산분과 MMA(최소시장접근) 수입쌀 143만석에 이월재고미 842만석 등 총 4106만석으로 내년도 국내 수요예상량 3374만석보다 많아 <b>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b>이다.<br><br>  이수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은 지난 2일 “병해충 발생과 이삭패는 시기이후 적은 일조량과 저온현상, 태풍 `매미' 피해 등의 영향으로 10a당 쌀 생산량이 445kg을 기록해 지난해 471kg보다 5.5%나 감소한데다 재배면적도 지난해보다 3만7000ha인 3.5%가 감소해 올해 쌀생산량은 3121만석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br><br>  이 원장은 또 “낟알이 여무는 10월의 기상여건에 따라 벼 생산량이 1~2%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br>  올해 10a당 예상생산량 445kg은 1990년 이후 1993년 418kg에 이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br><br>  김현수 농림부 식량정책과장은 “내년도 쌀공급량은 국내생산분과 MMA 수입쌀 143만석에 이월재고미도 842만석에 달해 국내 수요예상량 3374만석을 충당하고도 <b>내년 10월말 쌀재고가 732만석</b>으로 FAO(유엔 식량농업기구)권장량 600만석보다 132만석 정도가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br><br>  농림부는 올해 평년작을 유지할 경우 내년 10월말 쌀 재고가 1190만석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br>  올해 작황부진과 재배면적 감소로 내년 10월말 쌀재고량이 이같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쌀산업정책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br> <br><br>--농수축산(031006), 최기수 기자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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