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올해 송이버섯 생산량은 155톤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br><br>이에 따라 송이버섯 생산금액도 178억원에 그쳐 지난해보다 22% 감소했다.<br><br>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송이버섯 공판을 종료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br><br>이와 관련 산림조합 관계자는 "여름날씨가 9월초까지 고온을 유지해 생산시기가 늦어진데다 9월에 비가 적어 전체적으로 물량이 감소했다"며 "빠른 추위로 공판도 예년보다 빨리 끝났다"고 말했다.<br><br><br>--농수축산신문(03.10.30.), 김경임기자<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