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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관심품목〉 감귤-물량감소속 소비증가로 가격 강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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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11-07 | 조회수 | 3523 |
<br> 전체적인 물량감소와 활발한 소비로 감귤 가격이 강세다.<br> 지난 3일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감귤 10kg 상품, 15kg 상품은 각각 평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1만6500원, 2만5000원에 거래됐다.<br><br> 시장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태풍 매미로 하우스 감귤의 피해가 많은데다 노지 감귤도 올해 잦은 비와 바람의 영향으로 물량이 감소했다.<br><br> 지난달 28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1번과 이하와 9번과 이상 크기 감귤, 강제착색감귤, `제주도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시행규칙'에서 정하는 중결점과에 대해 국내시장 출하를 금지시킨 노지감귤 유통명령제도 물량을 줄이는데 한몫을 했다는 게 산지와 시장관계자들의 진단이다.<br><br> 강병헌 서울청과 경매사는 “올해는 해갈이인데다 지난 태풍때 자연낙과로 예년에 비해 전체 물량이 감소했다”며 “극조생의 경우 60%가 줄었다”고 말했다.<br> 상품성은 좋은 편이다.<br> 조생종의 경우 올해 잦은 비로 당도는 떨어지지만 산이 빠져 신맛은 덜한 상태다.<br><br> 박수복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조사분석팀 과장은 “산지에서 예년과는 달리 무리하게 후숙시키지 않고 자연상태로 익힌 것을 출하하고 있다”며 “이를 중심으로 소비가 활발하다”고 말했다.<br> 다른 과일 소비가 부진한 것도 한 몫 하고 있다.<br><br> 현재 하우스 감귤은 거의 출하가 끝난 상태고 극조생과 조생종이 출하되고 있다. 오는 10일을 전후해서 극조생도 마무리되고 조생종이 본격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br> 시장반입량도 지난달 말부터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가락도 도매시장에 감귤은 지난달 28일 240톤, 31일 342톤 지난 3일 454톤이 반입됐다.<br><br> 이와 관련 이재희 중앙청과 과일경매사는 “현재 출하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물량은 계속 늘어나겠지만 한꺼번에 몰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에 따라 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br><br><br> <br>--농수축산신문(031106), 김경임 기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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