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b>■ 과채류 겨울철 출하량이 작년보다 많지만, 과일과채 가격은 높을 전망 </B><br><br>과채류 겨울철 출하량이 작년보다 많지만, 소비대체재인 과일물량이 적어 과채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과일과채 가격은 작년보다 높을 전망. 오이·호박은 금년 초 도매가격이 높아 11∼12월 정식의향면적이 증가할 전망. 딸기는 정식면적이 증가했으나 수요증가로 가격은 전년보다 좋을 전망. <br><br><br><b>■ 하우스수박 내년 재배면적은 금년보다 늘 전망</b> <br><br>하우스수박 정식의향면적은 영남지역에서 딸기, 메론 등으로 작목을 일부 전환하는 농가가 있지만, 12∼1월 정식의향면적이 금년보다 증가하고, 호남지역 노지재배면적이 하우스(비가림)면적으로 이동되면서 금년보다 증가할 전망. <br><br><br><b>■ 참외 내년 재배면적은 금년보다 2% 줄 전망</b> <br><br>참외 내년 정식의향면적은 주산지인 성주지역의 태풍피해 복구 지연과 연작피해 등으로 감소하고, 전북과 충남 지역은 가격과 품질경쟁력이 낮아 수박으로 작목을 전환하여 금년보다 2% 감소할 전망. <br><br><br><b>■ 오이 11∼12월 가격은 작년보다 낮을 전망</b><br><br>취청 11∼12월 출하예상량이 출하 예정면적과 단수의 증가로 작년보다 5∼11% 많아 11∼12월 도매가격은 작년보다 낮을 전망. 11∼내년 3월 취청 정식의향면적은 늘 전망. <br><br>백다다기 11월 출하예상량은 단수의 증가로 작년보다 2∼3% 많고, 12월은 출하 예정면적의 증가로 3∼4% 많아 11∼12월 도매가격은 작년보다 낮을 전망. 11∼내년 3월 백다다기 정식의향면적은 출하기인 금년 1∼5월 가격이 좋아 늘 전망. <br><br><br><b>■ 호박 11∼12월 출하예상량은 작년보다 많을 전망 </b><br><br>애호박 11∼12월 출하예상량은 출하예정면적과 단수 증가로 작년보다 많아 도매가격은 작년보다 낮을 전망. 그러나 채소가격 상승에 따른 애호박 수요 증가로 하락 폭은 크지 않을 전망. 11∼내년 3월 애호박 정식의향면적은 작년보다 늘 전망. <br><br>쥬키니 11∼12월 출하예상량은 출하 예정면적과 단수의 증가로 작년보다 많을 전망. 도매가격은 출하예상량이 증가한데다 소비대체재인 애호박 가격이 낮아 작년보다 낮을 전망. 11∼내년 3월 정식의향면적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감소할 전망. <br><br><br><b>■ 토마토 11∼12월 정식의향면적은 작년보다 늘 전망 </b><br><br>토마토 11∼12월 출하예상량은 출하면적과 단수의 증가로 작년보다 많지만, 소비대체과일의 물량이 적고, 가격이 높을 것으로 보여 토마토 도매가격은 작년보다 높을 전망. 토마토 정식의향면적은 금년 가격이 좋아 작년보다 늘 전망 <br><br><br><b>■ 딸기 11∼내년 2월 출하량은 전년보다 많을 전망 </b><br><br>딸기 11∼내년2월까지 출하예상량이 많으나, 소비대체과일의 가격상승으로 딸기 소비가 늘고, 3월부터는 출하량이 적어 딸기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높을 전망. <br> <br> <br> <br>--자료 : 한국농촌경제연구원<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