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b>■ 내년 과수 재배면적 3% 감소 전망</b> <br><br>내년 과수 재배면적은 사과, 단감, 포도가 1%, 감귤, 배는 4~5% 정도 감소하고 복숭아는 2% 증가할 전망임. 11월 이후 과일 공급량이 작년보다 17% 감소하고 수확기 기상호조로 인한 당도 증진으로 가격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 특히 배는 연말연시 및 설 명절 수요를 위한 특상품 공급량 부족도 예상됨. <br><br><br><b>■ 사과 재배면적 1% 감소 전망</b> <br><br>11월 이후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21% 적겠으며, 11∼12월 가격은 지난해(후지 상품 15kg당 2만 9천원)보다 10% 정도 높을 전망. 내년 사과 재배면적은 올해보다 1%(240ha) 정도 줄어든 2만 6,160ha로 전망되며, 품종간 면적 변화는 클 것으로 예상. <br><br><br><b>■ 배 특·상품 공급량 22%, 면적 4% 감소 전망</b> <br><br>태풍 및 흑성병의 영향으로 특·상품의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22% 적겠으며, 11∼12월 가격은 지난해(신고 상품 15kg당 2만 2천원)보다 20% 정도 높을 전망. 내년 배 재배면적은 올해보다 4%(930ha) 감소한 2만 3,130ha일 전망. <br><br><br><b>■ 내년 포도 면적은 1% 감소할 전망</b><br><br>포도 재배면적은 올해보다 1%(280ha) 감소한 24,530ha일 전망. 노지면적은 올해보다 2% 감소하고 하우스면적은 6% 증가할 전망. 캠벨얼리는 올해보다 1% 감소하고 거봉은 올해와 비슷할 듯. 새단은 올해보다 22% 감소하나 MBA는 4% 증가할 듯. <br><br><br><b>■ 내년 복숭아 면적은 2% 증가할 전망</b><br><br>내년 복숭아 재배면적은 올해보다 2%(340ha) 증가한 16,220ha일 전망. 중부지역이 남부지역보다 복숭아 면적 증가세가 더 클 듯. 조생종 면적은 올해보다 2% 증가하고 중생종은 1% 감소할 듯. 만생종은 천중도와 장호원 황도 위주로 5% 증가할 듯. <br><br><br><b>■ 내년 감귤 재배면적은 5% 감소할 전망</b><br><br>노지온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9∼23% 적은 57∼60만톤 전망. 11월 감귤가격은 감귤과 대체과일 공급량이 줄어들어 지난해(상품 15kg당 1만 1천원)보다 40% 정도 높을 전망. 내년 감귤 재배면적은 올해보다 5%(1,100ha) 줄어들 전망. <br><br><br><b>■ 내년 단감 재배면적은 1% 감소할 전망</b><br><br>단감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31% 감소한 14만톤 수준 전망. 11월 단감가격은 단감과 대체과일 공급량이 감소하여 지난해(부유 상품 15kg당 2만 1천원)보다 36∼41% 높을 전망. 내년 단감 재배면적은 올해보다 1% 감소한 1만 9,400ha일 전망. <br> <br> <br><br>--자료 : 농촌경제연구원<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