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자료실
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대파, 물량 부족으로 강세···평년보다 22%감소 1kg 상품 2000원선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11-15 | 조회수 | 3174 |
<br> 산지 출하량 부족으로 대파가격이 강세다.<br> 지난 10일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대파가격은 1kg 상품이 평균 2125원에 형성됐다. 이는 전주보다 7%, 평년보다 3배 가량 높은 가격이다.<br> 중품과 하품도 이달초 각각 1500원과 1150원대에서 1900원과 1700원선으로 훌쩍 뛰었다.<br><br> 시장관계자들은 이같은 강세를 산지 출하량 부족으로 풀이하고 있다.<br> 현재 경기지역 출하가 마무리단계로 산지가 전남 진도·영광 등 남부지역으로 이동중이다.<br> 하지만 올해 태풍 매미 피해로 주산지인 전남지역의 대파 물량이 감소한데다 부산의 경우 성장이 늦어져 출하가 지연되고 있다.<br><br> 이와 관련 가락시장에 지난 3일 152톤, 192톤이 반입됐고 10일에는 173톤이 들어와 지난해 같은 시점의 222톤보다 22% 줄었다.<br> 산지 포전거래 시세도 높게 형성돼 있다.<br> 대체로 겨울대파는 바닥시세가 높은 편이지만 평당 평균 1만5000~1만7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전남 진도의 경우 지난 9월 평당 7000~8000원선에서 최근 2만원까지 치솟았다.<br><br> 이와 관련 외국산 수입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추석 이후 대파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최근 일부 시장에 중국산 대파가 반입되고 있기 때문이다.<br> 대파의 상품성은 양호한 편이다.<br>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일부 덜 자란 대파가 출하되고 있지만 최근 날씨가 좋아져 태풍이후 떨어졌던 상품성은 어느 정도 회복됐다. 아직까지 왕대파의 물량은 적은 편이고 중대파의 반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br><br> 이 원 대아청과 경매사는 “현재 산지시세가 높은 만큼 어느 정도 시장가격이 받쳐줘야 출하될 것”이라며 “당분간 현 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br> 그는 이와함께 “최근 일부 중량미달 대파가 반입되고 있다”며 “산지에서는 중량에 각별히 신경써줘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br> <br><br><br>--농수축산(03.11.13), 김경임 기자 <br> |

번호 | 제목 | 작성일 | 조회수 |
---|---|---|---|
369 | 2,856 | ||
368 | 3,014 | ||
367 | 2,804 | ||
366 | 3,021 | ||
365 | 2,762 | ||
364 | 3,173 | ||
363 | 3,079 | ||
362 | 3,174 | ||
361 | 3,001 | ||
360 | 2,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