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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빈혈 예방하는 감자 나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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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12-10 | 조회수 | 3069 |
빈혈을 예방할 수 있는 감자가 나온다.<br><br>농촌진흥청 농업 생명공학연구원(김호일 원장)은 감자에 철분결합 유전자(ferritin gene)를 도입함으로써 기존감자보다 철분 함량이 2.5배 증가된 새로운 감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br><br>철분결핍성 빈혈은 가임여성의 51%, 취학전 어린이 43%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에 개발된 형질전환체 감자 1개(22g 내외)만 먹으면 청소년 1일 철분 요구량(16mg)을 충족시킬 수 있다.<br><br>농업생명공학연구원 연구진은 철분 함량이 다소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감자에 철분 결합 유전자(ferrtin gene)를 전환하며 다량 발현시킴으로서 유용한 철분을 더욱 많이 함유하는 감자를 개발하는 연구성과를 거뒀다.<br><br>농업생명공학연구원 김호일 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철분강화 감자는 약으로 먹던 철분을 식물체를 통하여 일상적으로 섭취함으로서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br><br><B>페리틴(Ferritin)이란?<br>철분을 결합 저장하는 복합단백질이며, 철은 식물체내에서 엽록소를 형성하며 효소의 구성성분 및 생리적 촉매 역할을 한다. 인체 내에서는 헤모글로빈의 주성분으로 산소와 탄산가스 이동을 담당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B><br><br>세계 보건기구(WHO) 보고에 의하면 전세계 인구의 30%가 철분결핍성 빈혈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임산부와 취학아동에게 많은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도 여성과 영유아에게 약 50% 정도 철분결핍성 빈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br><br><br>--한국영농신문(03.12.8.), 이광조 기자<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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