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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겨울철 무ㆍ배추값 심상치 않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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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12-10 | 조회수 | 3134 |
겨울철 무, 배추값의 장기적인 가파른 내림세가 우려되고 있다.<br><br>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12월 채소관측 결과 출하물량이 배추의 경우 지난해 동기대비 25% 이상 많고 저장 월동무의 경우도 동기대비 2배이상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br><br>이처럼 겨울철 배추, 무 공급량이 크게 늘어난데는 파종기 배추, 무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농가들이 후기파종을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br><br>당초 무, 배추 파종기로 접어들 당시만해도 11월초 출하될 조기파종 물량의 경우 한때 산지포전거래값은 예년보다 2~3배 이상 폭등한 평당 6천~9천원선까지 껑충뛰어 거래되기도 했다.<br><br>이에 따라 그동안 강보합세를 보이던 배추, 무값은 겨울철 월동기로 접어들면서 가파른 내림세와 함께 월동무, 배추값의 폭락세 우려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어 관련농가의 각별한 조절출하가 요구되고 있다.<br><br>특히, 월동 무, 배추값의 약세우려가 현실로 나타날 경우 봄철에 출하될 하우스배추에까지 파장을 줄 것으로 보여 관계자들의 촉각이 더욱 곤두 서 있다.<br><br>하지만 대파와 당근, 감자 출하량은 예년 출하량 수준을 밑돌것으로 보여 이들 품목은 한동안 강세 내지는 오름세가 예상되고 있다.<br><br>한편, 농경연 채소관측 결과 대파 예상출하량은 지난해동기보다 13% 줄어들어 kg당 1,200원선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당근은 10% 가량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br><br>또 겨울철 저장감자의 경우 예상출하량이 작년동기대비 47~49% 줄어들어 한동안 강세가 전망되고 있어 감자농가들이 뒤돌아서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다.<br><br><br>--농축유통신문(03.12.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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