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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새해 돼지ㆍ한우가격 ‘강세’ 육계는 여전히 ‘약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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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1-09 | 조회수 | 2594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10 border=0> <TR> <TD style="PADDING-RIGHT: 5px; PADDING-LEFT: 5px; PADDING-BOTTOM: 5px; PADDING-TOP: 5px"></TD></TR><!--테이블--> <TR style="LINE-HEIGHT: 150%">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3px; PADDING-TOP: 20px"> <P> 새해들어 한우와 돼지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육계가격은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BR> </P> <P>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5일 한우 500kg기준 암소 산지가격은 515만1000원으로 지난달 31일 511만8000원보다 2만원 이상 올랐고 500kg기준 수소의 산지가격도 5일 현재 409만9000원으로 전순평균(21일~31일) 405만3000원 보다 4만원 이상 올랐다.</P> <P><BR> </P> <P> 또한 지난 5일 한우 거세 1등급(B¹등급 기준)과 2등급(B²등급 기준) 평균가격은 각각 1만8043원과 1만7017원을 기록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P> <P><BR> </P> <P> 특히 새해를 맞이해 돼지가격은 급속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100kg기준 산지 돼지가격은 18만8000원으로 지난 2일 17만2000원에 비해 무려 사흘만에 1만6000원이나 올랐다.</P> <P><BR> </P> <P> 그러나 광우병 파동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육우 1등급(B¹등급 기준)과 2등급(B²등급 기준) 가격은 지난 5일 각각 8030원과 6939원을 기록해 광우병 파동 이전의 가격으로 하락했다.</P> <P><BR> </P> <P> 이처럼 육우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가격이 하락한 원인으로는 축산물에 대한 전반적인 소비부진과 출하대기 물량이 많았음에도 가격강세를 예상한 농가들의 출하 자제가 큰 요인으로 꼽혔다.</P> <P><BR> </P> <P> 이에 대해 임남빈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은 “광우병 발생이후 소비자들이 한우만이 광우병에 안전하다는 인식으로 육우 소비가 감소해 나타난 결과”라며 “육우가격이 하락하자 농가들이 출하를 서둘러 공급이 과잉된 것도 가격하락의 한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P> <P> </P> <P> 돼지가격의 강세에 대해 임 실장은 “광우병과 가금인플루엔자로 인해 소비자들의 육류소비가 돼지고기로 많이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육가공업체들이 대부분 설 물량을 확보한 상태여서 향후 돼지고기 가격은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P> <P><BR> </P> <P> 한편 육계의 경우 설 직후 도계량은 늘어났지만 대기물량이 많아 산지육계값은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kg당 300원에 거래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 <P><BR> </P> <P> 이재하 한국계육협회 차장은 “전체적으로 나아질 기미는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도계 후 소비되지 못하고 비축되는 물량이 많다”며 “대기하고 있는 물량이 원활히 처리돼야 가격이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TD><!--<td style="padding-right : 10; padding-top : 20; padding-left : 3"></td>--></TR><!--테이블끝--> <TR align=right>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5px; PADDING-TOP: 10px"> <P><FONT size=2><FONT size=3></FONT></FONT> </P> <P><FONT size=2><FONT size=3>--농수축산(04.01.08), </FONT>김영민 장두향 기자</FONT></P></TD></TR></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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