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딸기값 조정 장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1-09 조회수 2695
<P><FONT color=#ff0000>딸기</FONT>값이 조정국면을 맞고 있다. </P><P><BR>&nbsp;</P><P>2003년 12월31일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FONT color=#ff0000>딸기</FONT> 2㎏ 상품이 평균 1만1,250원에 거래돼 전일에 비해 4,000원, 일주일 전보다 2,000원 정도 떨어졌다. 출하량의 대부분도 8,500~1만1,000원대로 강세가 다소 주춤해졌다. 그러나 예년 이맘때의 표준값에 비하면 여전히 1,000원 정도 높다. </P><P><BR>&nbsp;</P><P>크리스마스와 연말 세일행사가 마무리되면서 소비량이 다소 줄었기 때문이다. <FONT color=#ff0000>딸기</FONT>값은 지난해 12월24일부터 큰 폭의 오름세로 돌아선 이후 26일 한때 2㎏ 상품이 평균 1만8,000원대를 웃도는 등 초강세를 보였다. </P><P><BR>&nbsp;</P><P>그러나 최근 대형 유통업체에서의 수요가 감소해 1만2,000원대가 무너지는 등 조정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P><P><BR>&nbsp;</P><P>강석근 서울청과 경매사는 “최근 연말수요가 마무리되면서 소비량이 지난 연말에 비해 크게 줄었다”면서 “그나마 품질이 좋은 특·상품은 하락폭이 크지 않았지만 출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하품은 수요가 뚝 끊겨 상대적으로 내림폭이 컸다”고 말했다. </P><P><BR>&nbsp;</P><P>요즘 가락시장에는 3일 주기로 출하량이 증가하고 주말에는 값이 소폭 올랐다 주중에는 다시 떨어지는 패턴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틀 동안 50~70t에 머물던 반입량이 3일째에는 100t가량 출하되고 있다. </P><P><BR>&nbsp;</P><P>서영우 중앙청과 경매사는 “최근 조기 출하지역인 경남 산청과 거창 등지에서 화방이 교체되고 있는 데다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출하량이 고르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P><P><BR>&nbsp;</P><P>이달 중순부터는 품종과 품질에 따라 값차가 커질 전망이다. </P><P><BR>&nbsp;</P><P>김용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 “이달 초순까지는 반촉성 물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하지만 전남 담양 등지에서의 〈육보〉 출하량이 크게 늘어나는 이달 중순부터는 〈장희〉의 소비가 감소하면서 품종간·품질간 값 차가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P><P>&nbsp;</P><P>-- 농수축산신문(04.1.8.), 양승선 기자 </P><P><BR>&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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