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18 border=0>    <TR>    <TD vAlign=top>      <DIV style="MARGIN-TOP: 10px; LINE-HEIGHT: 1.1">&nbsp;</DIV></TD></TR></TABLE><TABLE border=0><!----- LSH image print------>    <TR>    <TD vAlign=top><!---td width=518--->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left border=0><!-----table border=0 align=right----->                <TR>          <TD></TD></TR></TABLE>      <P><FONT color=#ff0000>장미</FONT>값이 붉은색을 중심으로 큰폭으로 떨어졌다. </P>      <P><BR>&nbsp;</P>      <P>2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는 〈비탈〉 10송이 한묶음이 평균 3,670원, 〈레드칼립소〉는 2,270원에 거래됐다. 이는       일주일 전과 비교해 〈비탈〉은 5,160원에서 30%, 〈레드칼립소〉는 4,160원에서 45%나 떨어진 것이다. </P>      <P><BR>&nbsp;</P>      <P>붉은색 계열 <FONT color=#ff0000>장미</FONT>가 이같이 큰 폭으로 떨어진 데 비해 다른 유색 계열의 하락폭은       비교적 작았다. </P>      <P><BR>&nbsp;</P>      <P>〈골든게이트〉가 3,160원, 〈사피아〉는 3,350원에 각각 경락돼 일주일 전에 비해 25% 안팎씩 떨어졌다. <BR>      <P>이는 연말 성수철이 끝나면서 소비량이 가장 많은 붉은색 <FONT color=#ff0000>장미</FONT>가 소비 위축의       영향도 크게 받은 한편 유색 <FONT color=#ff0000>장미</FONT>는 물량이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P>      <P><BR>&nbsp;</P>      <P>이달 하순까지는 약세를 벗어나기 힘들 전망이다. 권영규 양재공판장 경매사는 “이달에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데다 설까지 겹쳐       중품을 중심으로 하락이 예상된다”면서 “그나마 물량이 적어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      <P><BR>&nbsp;</P>      <P>중도매인 지웅식씨도 “<FONT color=#ff0000>장미</FONT>값이 평균 2,700원선까지 떨어지면 소비가 활발해져       값을 받쳐주므로 지금보다 조금더 떨어진 선에서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P>      <P>&nbsp;</P>      <P>--농수축산신문(04.1.8.), 이미선 기자 <BR></P></TD></TR></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