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18 border=0>    <TR>    <TD vAlign=top>      <DIV style="MARGIN-TOP: 10px; LINE-HEIGHT: 1.1">&nbsp;</DIV></TD></TR></TABLE><TABLE border=0><!----- LSH image print------>    <TR>    <TD vAlign=top><!---td width=518--->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left border=0><!-----table border=0 align=right----->                <TR>          <TD></TD></TR></TABLE>      <P>만감류인 〈<FONT color=#ff0000>한라봉</FONT>〉 값이 완만한 내림세다. </P>      <P>&nbsp;</P>      <P>2003년 12월31일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FONT color=#ff0000>한라봉</FONT>〉 3㎏ 상품이       2만2,500원에 거래됐다. </P>      <P>&nbsp;</P>      <P>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나오며 예년보다 한달쯤 출하시기가 앞당겨진 〈<FONT color=#ff0000>한라봉</FONT>〉은       2만5,0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완만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과 물량증가 등의 요인이 겹쳤기       때문이다. 특히 품종이 다양화되면서 품질 등급간의 값 차도 많이 벌어지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P>      <P>&nbsp;</P>      <P>김형완 인터넷청과 경매사는 “유류값 부담으로 가온이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조기 출하돼 당도가 낮은 것이 소비부진의 요인 중       하나다”라고 지적했다. </P>      <P>&nbsp;</P>      <P>값 전망도 밝지 않다. 강남규 농협구리공판장 경매사는 “현재 추세가 계속되면 1만7,000~2만원 유지도 어려울 것”이라며       “앞으로 물량이 늘 것에 대비해 중·소과는 5·10㎏ 등으로 포장해 출하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P>      <P><BR>&nbsp;--농민신문(04.1.5.),김기홍       기자</P></TD></TR></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