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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 제목 | <관심품목〉 오이·호박.. 물량 급증으로 하락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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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2-02 | 조회수 | 2699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10 border=0> <TR> <TD style="PADDING-RIGHT: 5px; PADDING-LEFT: 5px; PADDING-BOTTOM: 5px; PADDING-TOP: 5px"></TD></TR><!--테이블--> <TR style="LINE-HEIGHT: 150%">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3px; PADDING-TOP: 20px"> 혹한으로 물량이 감소했음에도 소비부진으로 오이와 호박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BR> <BR> 지난 26일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오이 백다다기 상품은 100개당 3만5000~4만원대에 거래돼 설연휴 전인 4만5000원대보다 20% 가량 떨어졌다. 취청도 상품 20kg상자당 3만2000~3만3500원대로 형성돼 전주보다 약 23% 감소했다. 이는 예년평균가격인 4만200원대보다도 30% 가까이 낮은 가격이다.<BR> <BR> 호박도 쥬키니의 경우 상품 10kg상자당 7500~8000원대에 거래돼 연휴 전보다 약 19% 감소했으며 애호박도 상품 20개당 2만2000~2만5000원에 형성돼 전주보다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BR> 이같은 약세는 설 연휴동안 지속된 추운 날씨에 출하량이 감소한데다 소비도 받쳐주지 못했기 때문이다.<BR> <BR> 이와 관련 연휴가 끝난 지난 26일 가락동 도매시장에 반입된 오이는 490톤으로 150톤 내외였던 이달 중순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났다. 호박도 327톤이 반입돼 200톤 내외였던 연휴 전보다 70% 증가했다.<BR> 하지만 다음날 오이와 호박 반입량은 각각 189톤, 194톤으로 다시 감소해 이달 중순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BR> <BR> 현재 오이는 전남 고흥·구례, 호박은 전남 광양, 경남 고성 등에서 출하되고 있다.<BR> 시장관계자들은 지난 26일 물량이 급증했지만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고 산지에서도 인위적으로 하우스 온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물량은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BR> <BR> 또 채소의 경우 매년 설이 지난 뒤 대보름 대목까지 수요가 거의 없는 점을 고려할 때 오이와 호박 역시 당분간 재고누적과 소비부진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BR> <BR> 황정석 동화청과 경매사는 “다음주까지는 오이와 호박 둘다 설대목 전의 절반 가격선으로 형성돼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TD><!--<td style="padding-right : 10; padding-top : 20; padding-left : 3"></td>--></TR><!--테이블끝--> <TR align=right>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5px; PADDING-TOP: 10px"> <P><FONT size=2><FONT size=3></FONT></FONT> </P> <P><FONT size=2><FONT size=3>--농수축산신문(20040129),</FONT>김경임 기자</FONT></P></TD></TR></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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