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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관심품목〉 버섯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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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2-17 | 조회수 | 2928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10 border=0> <TR> <TD style="PADDING-RIGHT: 5px; PADDING-LEFT: 5px; PADDING-BOTTOM: 5px; PADDING-TOP: 5px"></TD></TR><!--테이블--> <TR style="LINE-HEIGHT: 150%">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3px; PADDING-TOP: 20px"> <P>버섯류 가격이 산지출하물량 증가와 소비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BR>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지난 9일 느타리버섯은 상품 2kg상자당 8200원, 양송이버섯은 5500원으로 평년보다 각각 32%, 35% 가량 하락했다.<BR> <BR> 팽이버섯도 상품 100g당 200원으로 평년보다 28%, 새송이버섯은 상품 150g당 900원으로 47%, 생표고버섯은 상품 4kg상자당 2만2500원으로 평년보다 8% 가량 각각 떨어졌다.<BR> <BR> 이처럼 버섯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하는데는 소비부진이 가장 크다. <BR> 최근 조류독감 및 쇠고기파동으로 육류 소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요식업소의 버섯 소비량도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의 경우 시설규모가 확대되면서 생산량이 증가한 것도 한몫했다.<BR> <BR> 이로인해 도매시장에서는 가격이 낮아도 분산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나 산지출하물량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물량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BR> <BR> 실제로 가락동 도매시장에 지난 9일 출하된 버섯은 느타리 68톤, 양송이 37톤, 팽이버섯 66톤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70%, 118%, 78% 증가했다.<BR> <BR> 버섯은 현재 양송이버섯의 경우 충남 보령·부여와 경기 및 전남 광주 일대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표고버섯은 전남 보성, 충남 부여에서, 느타리버섯은 강원 홍천·춘천·횡성에서 출하되고 있다.<BR> <BR> 시장관계자들은 최근 기온이 하락하면서 다음주까지는 산지출하물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이달 중순 이후 학교개학이 시작되면 급식용이나 요식업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시세가 반전할 것으로 전망했다.<BR> <BR> 김수영 한국청과 경매사는 “다음주부터는 물동량이 감소해 시세가 살아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특상품은 가격이 하락하는데 반해 중하품은 시세를 유지하거나 소폭 하락에 그치고 있어 농가들은 이점을 고려해 출하처별로 선별에 신경 써 출하해 줄 것”을 당부했다.<BR></P> <P>--농수축산신문(2004.02.11),박유신</P></TD><!--<td style="padding-right : 10; padding-top : 20; padding-left : 3"></td>--></TR><!--테이블끝--> <TR align=right>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5px; PADDING-TOP: 10px"><FONT size=2> </FONT></TD></TR></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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