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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파 작황안좋아 농가 ‘한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3-02 조회수 2945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18 border=0>    <TR>    <TD vAlign=top>      <DIV style="MARGIN-TOP: 10px; LINE-HEIGHT: 1.1">&nbsp;</DIV></TD></TR></TABLE><TABLE border=0><!----- LSH image print------>    <TR>    <TD vAlign=top><!---td width=518--->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left border=0><!-----table border=0 align=right----->                <TR>          <TD></TD></TR></TABLE>      <P>“<FONT color=black>양파 밭에</FONT> 추대가 많이 보이고 언피해도       나타나고 있어 올 농사가 정말 <FONT color=black>걱정스럽습니다.” 양파 주산지</FONT>  농업인들은 겨울철 이상 고온과 갑작스런 한파로 추대가       많아지고 언피해도 생겼다며 한숨을 짓고 있다. <BR>      <P>대부분 중만생종인 <FONT color=black>경남 내륙지역 양파는</FONT> 올 겨울 따뜻한 날씨로 동면을 거의 하지       못하고 계속 성장해 벌써 3월 초순 크기로 자라나 추대가 많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2월 초순까지는 10㎝ 이내로 생육이       정지돼야 정상이지만 줄기가 30㎝를 넘어서는 등 비정상적으로 자랐다는 지적이다. </P>      <P><BR>&nbsp;</P>      <P><FONT color=black>양파 성장이 빨라지면서 중만생종 수확시기 또한 빨라져 예년의       5~6월보다 20여일 앞당겨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함양 수동농협 정수환 지도과장대리는 “육류소비 위축으로 작년산 양파 가격이 폭락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햇양파마저 수확이 빨라지고 추대가 많으면 올해 양파농사는 매우 힘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FONT>     </P>      <P><BR><FONT       color=black>&nbsp;</FONT></P>      <P><FONT color=black>뿌리갈라짐 현상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제주 다음으로       양파가 빨리 출하되는 전남 고흥 금산지역의 경우 이상고온으로 웃자람이 심하고, 강수량이 적어 웃자란 밭에서는 양파 밑부분이 쌍둥이처럼       두 부분으로 나눠지는 분구 현상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금산지역 전체 조생종 양파 60여만평 가운데 50~60%에서 분구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게 농업인들의 주장이다. 양파 1만2,000평 중 8,000평에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났다는 이승윤씨(47·금산면 어전리)는       “수확기의 분구현상은 피해가 적지만 아직도 수확을 한 달 이상 앞둔 상태에서는 상품성이 거의 없어 문제”라고 말했다.       </FONT>                                     </P>      <P><BR>&nbsp;</P>      <P><FONT color=black>언피해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조생종 양파 주산지인 전남       무안군 청계지역은 웃자람이 심한 양파 줄기에 한파 피해로 생육이 지연되고 있다. 조생종 양파 4,500평중 3,000평이나 언피해를       입은 박상구씨(59·청계면 월선리)는 “언피해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겠지만 조생종의 생명인 조기출하가 늦어져 걱정된다”면서       “4월25일께로 수확을 예상했으나 올해는 일주일 이상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염려했다. </FONT>                                      </P>      <P><BR><FONT       color=black>&nbsp;</FONT></P>      <P><FONT color=black>경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 김희대 연구사는 “고온이       지속되면서 양파 추대와 분구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비닐 피복 위에 흙을 덮는 등의 방법으로 땅 온도를 낮추면 피해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FONT>                            </P>      <P><BR>&nbsp;</P>      <P align=right>--농민신문(04.02.20),함양=이연환, 고흥·무안=박창희〉 </P>      <P><BR></P></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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