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18 border=0>    <TR>    <TD vAlign=top>      <DIV style="MARGIN-TOP: 10px; LINE-HEIGHT: 1.1">&nbsp;</DIV></TD></TR></TABLE><TABLE border=0><!----- LSH image print------>    <TR>    <TD vAlign=top><!---td width=518--->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left border=0><!-----table border=0 align=right----->                <TR>          <TD><FONT color=black></FONT></TD></TR></TABLE>      <P><FONT color=black>쌀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지대미 포장단위가 20㎏에서 15㎏으로 전환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BR></FONT></P>      <P><FONT color=black></FONT>&nbsp;</P>      <P><FONT color=black>현재 쌀 포장은 20㎏ 지대미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10㎏ 이하 소포장 제품들도 판매되고       있지만 최근 일부 농협과 민간업체들이 15㎏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BR></P></FONT>      <P><FONT color=black></FONT>&nbsp;</P>      <P><FONT color=black>쌀 소비량 기준으로 20㎏ 쌀의 소비기간은 1985년에는 4인 가족 기준 14일이었으나       2003년에는 22일로 늘어나 현재 쌀소비 패턴과 포장단위가 맞지 않다는 게 유통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따라서 도정 후 15일 정도가       밥맛이 가장 좋은 점을 감안하면 2003년 소비량 기준으로 소비기간이 16일 정도인 15㎏ 포장이 적당하다는 것이다.       <BR></P></FONT>      <P><FONT color=black></FONT>&nbsp;</P>      <P><FONT color=black>㈜농협유통 양곡본부 이순일 부장은 “20㎏은 많고 10㎏은 적다는 소비자들이 많으며 20㎏씩       구입하는 경우 여름에는 쌀벌레가 생길 때도 있다”며 “앞으로는 농협유통 차원에서도 15㎏이 정착될 수 있도록 산지농협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R></P></FONT>      <P><FONT color=black></FONT>&nbsp;</P>      <P><FONT color=black>현재 15㎏으로 포장된 상품은 인천 강화 양도농협의 〈강화섬쌀〉과 쌀농부의 〈친환경농법햅쌀〉,       미다움연구회의 〈米다움〉등이 판매되고 있다. 또 충남 당진 합덕농협에서도 〈햇쌀가득담은米〉(사진)라는 브랜드로 15㎏ 포장을 만들어       이달 중으로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FONT> <BR></P>      <P>&nbsp;      <P>인천 강화 양도농협 이종남 대리는 “지난해 소비자 조사 등을 거쳐 15㎏ 상품을 개발해 올해부터 그랜드백화점 등의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1주일에 1,000포대가 바닥날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BR>      <P>      <P>이와 관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물류표준화를 위해 20㎏을 권장해왔으나 15㎏ 포장이 확산된다면 물류       효율성 등의 문제는 다시 검토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BR>      <P>      <P align=right>--농민신문(04.02.25),김봉아</P></TD></TR></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