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18 border=0>    <TR>    <TD vAlign=top>      <DIV style="MARGIN-TOP: 10px; LINE-HEIGHT: 1.1">&nbsp;</DIV></TD></TR></TABLE><TABLE border=0><!----- LSH image print------>    <TR>    <TD vAlign=top>      <P><FONT color=black>참외값이 크게 올랐다. </FONT></P>      <P><FONT color=black><BR></FONT><FONT color=black>23일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참외 15㎏ 상품       한상자가 5만7,000원에 거래됐다. 예년보다 열흘쯤 조기 출하되고 있는 참외는 20일 4만5,500원으로 일시 하락하기도 했지만       곧바로 반등했다. <BR></FONT></P>      <P><FONT color=black></FONT>&nbsp;</P>      <P><FONT color=black>기온이 높아 초출하가 빨랐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 난방비 부담 등으로 적정수준의 가온을 하지 않고       있어 수량이 예상보다 많지 않기 때문이다. 경남 의령·함안, 경북 성주, 대구 옥포 등에서 나오는 참외 중 가락시장 반입량은       30여t에 불과하다. 특히 조기 출하되면서 특·상품과 중·하품의 품질 차가 커 값 차이도 확대되는 양극화 양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BR></P></FONT>      <P><FONT color=black>전망은 밝은 편이다. 경기 침체로 유통업체의 매기 둔화는 계속되지만 대기 물량이 적은 데다       품질도 나아질 것으로 보여 강보합세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경기 구리시장의 김형완 인터넷청과 경매사는 “3월 중순쯤까지는 6만원선에서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며 “다만 등급간의 값 차이가 큰 만큼 품질이 낮은 것은 철저히 선별한 뒤 출하해줄 것”을 당부했다.       <BR></FONT>      <P><FONT color=black></FONT>&nbsp;</P>      <P><FONT color=black></FONT>&nbsp;</P>      <P align=right><FONT color=black>--농민신문(04.02.25.),김기홍   <BR></P></FONT></TD></TR></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