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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나무 한 그루 심어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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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3-26 | 조회수 | 2635 |
<DIV align=center> </DIV><DIV style="LINE-HEIGHT: 5mm" align=justify><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3 width=300 align=left border=0> <TR> <TD align=middle><IMG src="http://www.inews.org/farmersnews/img/9710_1"></TD></TR></TABLE><FONT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굴림">산림청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2∼3월의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2개월간을 나무심기기간으로 정했다. 이에따라 남부지역(제주·전남·경남)에서는 3월 1일∼4월10일, 중부지역(충남북·전북·경북)은 3월10일∼4월20일, 북부지역(서울·경기·강원)은 3월20일∼4월 30일을 나무심기의 적합한 기간으로 권장하고 있다.<BR><BR>나무심기가 시작된 요즘 산림조합중앙회는 다음달 말인 4월30일까지 2개월간 중앙회 11개소, 지역조합 137개소 등 148개소에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설하고 조림용, 조경수, 관상수, 실수, 잔디, 비료 등을 판매하고 있다. <BR><BR><BR><BR><STRONG>어떤 나무를 심을까?<BR></STRONG><BR>묘목은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사방으로 고루 뻗어 있으며 눈이 큰 것이 좋다. 또한 병충의 피해가 없고 묘목에 상처가 없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BR><BR>꽃나무의 경우 꽃봉오리가 굵으면서 봉오리수가 적게 달린 것이 병충해에 강하고 꽃도 잘 핀다. <BR>밤나무, 호도나무등 유실수는 품종계통이 확실한 것이 좋다. 상록수의 경우는 잎이 짙푸른 것이 영양상태가 좋은 것이며, 너무 웃자라거나 덜 자란 것보다는 적당한 크기에 매끈하게 자란 것이 건강한 묘목이다. 또한 가지에 흠집이 있는 것은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BR><BR>접목묘의 경우는 접목 부위를 흔들어 단단하게 고정돼 있는지를 확인하고 넓게 퍼져 있고 잔뿌리가 많은 것을 구입해야 옮겨 심어도 잘 자란다. <BR><BR>큰나무(성목)는 발육이 양호하고 나무의 형태가 아름다우며 병충해를 받지 않고 분이 깨지거나 뿌리와 분이 분리되지 않는 것을 선택한다.<BR><BR><BR><STRONG><FONT color=green>■ 나무심기 요령</FONT></STRONG><BR><BR><FONT color=green>◇ 언제 심을까…</FONT> 나무를 심은 후 뿌리의 활착 정도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요소가 나무 심는 시기. 수종과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이른봄 얼었던 땅이 풀리면 될 수 있는 대로 나무의 눈이 트기 전에 심는 것이 좋다.<BR><BR>나무를 심는 날은 흐리고 바람이 없는 날의 아침이나 저녁이 좋으며 공중습도가 높다면 더욱 이상적. 미리 운반된 나무는 뿌리가 마르기 전에 심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적이나 가마니를 뿌리에 덮고 물을 뿌려 주도록 한다.<BR><BR><FONT color=green>◇ 심는 방법은…</FONT> 미리 구덩이를 파서 흙을 햇볕에 말려주면 살균돼 병충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구덩이 크기는 나무뿌리가 퍼져있는 직경의 1.5배 이상으로 한다. 우선 구덩이에 밑거름과 부드러운 겉 흙을 5∼6㎝정도 넣고 뿌리를 곧게 세운 다음 겉 흙과 속 흙을 섞어 2/3 정도 채운 후 나무를 약간 위로 잡아당기듯 해 잘 밟아준다. 물을 충분히 준 다음 나머지 흙을 채우고 수분증발을 막기 위해 짚이나 나뭇잎을 덮어 준다. <BR><BR>나무를 심은 후에는 뿌리부분과 흙과의 공기층이 없도록 바닥층까지 물을 흠뻑 주는 것이 나무의 활착에 좋다.<BR><BR><FONT color=green>◇ 심은 후 관리는…</FONT> 큰 나무는 지주목을 설치해주면 좋고 앵두, 살구, 감나무등 유실수묘목의 경우 지상에서 30∼50㎝정도 남기고 가지를 잘라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해주면 수형 및 결실이 좋아진다.<BR><BR>비료는 심은 해 가을에 주며 산이나 정원에 심은 것은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화분에 심은 것은 1∼2년이 지난 후에 분재용 비료를 화분 위에 올려놓으면 된다.<BR><BR><BR><FONT color=blue><STRONG>- 4월5일 식목일의 유래-</STRONG></FONT><BR><BR>일본 식민지로로부터 광복된 다음 해인 1946년 정부는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날(문무왕 17년 2월25일)과 조선의 성종이 선농단(선농단)에서 직접 논을 경작한 날(양력 4월5일)을 기원으로 해서 식목일을 정했다. <BR><BR>이후 1910년 조선 말 순종은 친경제 때 손수 나무를 심은 것이 직접적인 유래가 됐다. 따라서 식목일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농림 사상이 깃든 매우 뜻깊은 날이다. <BR><BR>또 계절적으로도 나무를 심는 기간이어서 이날을 식목일로 정하게 됐다. 일제치하에서는 4월3일이 식목일이었다. <BR>해방 후 제1회 식목일 행사는 1946년 4월5일 서울 사직공원에서 있었다. (자료: 산림청)<BR></FONT><BR><DIV align=right><FONT color=gray>--농업인신문(04-03-22)</FONT></DIV></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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