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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김산업 구조개선 계획 업계반응 ´환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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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3-26 | 조회수 | 2856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10 border=0> <TR style="LINE-HEIGHT: 150%">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3px; PADDING-TOP: 20px"> <P>해양수산부에서 ‘김 산업 구조개선 계획'을 시행키로 하자 김 유통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나섰다. </P> <P> </P> <P>김 유통관계자들은 우리나라 해조류양식의 주된 품목인 김이 그간 과잉생산과 가격하락의 악순환으로 여타업종보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해양수산부의 이 같은 결정이 김 양식어업의 경쟁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찬성했다. </P> <P><BR>해양수산부는 이번 김산업 구조개선 계획은 관련업계가 자율적으로 김의 생산과 출하를 조절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양식어업 관측제와 유통협약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하겠다고 밝혔다. </P> <P><BR>이에대해 김 유통관계자들은 양식어업 관측제와 유통협약제를 바탕으로 김의 품질을 높이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P> <P><BR>양식어업관측제란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김양식어장 실태를 조사, 그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 주관으로 어장정비 실시와 시설, 생산, 가격 등에 대한 정보 입수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P> <P><BR>유통협약제란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 등의 대표가 자율적으로 협약을 맺어 수급을 조절하거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상호역할을 분담하는 것이다. <BR><BR><STRONG>■생산과잉-가격하락 악순환 되풀이</STRONG> </P> <P><BR>김 생산은 그 동안 소비 물량 대비 생산 물량의 과다로 가격이 하락하는 등 진통을 겪어 왔다. </P> <P><BR>특히 일본의 경우 인구 1인당 1속 기준으로 계획생산하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인구의 약 2배에 달하는 1억속을 상회하는 생산으로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의 악재속에서 허덕이고 있다. <BR></P> <P>이에 대해 서울건해산물 한 중도매인은 “무계획적인 대량생산은 결국 품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돼 과잉생산-가격하락의 악순환을 겪어 왔다”며 “시장내에서도 고품질의 맛좋은 김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어서 김이 넘쳐나도 높은 값에 팔릴 수 있는 김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BR><BR><STRONG>■품질하락으로 소비 주춤</STRONG> </P> <P><BR>국내소비는 1998년 1인 1일당 9.31g으로 80년대에 비해 연평균 5.1%증가했으나 95년을 기점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P> <P><BR>어업인은 단순원료 공급자로 소비자는 저품질 상품으로 인해 소비를 기피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P> <P><BR>그러나 소비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김값은 10년전 보다 하락해 마름김이 속당 90년 5251원, 95년 4253원이던것이 2000년에는 4859원으로 2002년이후에는 4834원이하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 <BR><BR><STRONG>■고급김 생산이 관건</STRONG> </P> <P><BR>김 유통관계자는 “앞으로는 우리나라 인구에 대비한 철저한 계획생산으로 재고가 남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정부 차원에서의 김 소비촉진 운동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P> <P><BR>특히 품질 좋은 김을 생산하려면 망으로 띄워서 양식하는 부유식보다는 양쪽에 기둥을 설치해 양식하는 방식인 지주식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P> <P><BR>지주식으로 양식을 하게 되면 항상 물에 잠겨 있는 부유식에 비해 해풍과 햇빛을 받으며 자라게 돼 품질이 월등히 좋아진다. </P> <P><BR>이와함께 첫김(뻘베끼)와 3월이후 늦사리김(홀치기)생산을 중지시켜 김 고급화에 기여토록 조치해줄 것을 건의했다. <BR><BR>해양수산부는 “김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수협, 어업인 공동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의식전환이 절대적”이라고 밝히고 김 산업 구조개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는 지자체 등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텐시브를 부여키로 하는 등 양식어업관측 확대의 의지를 내비쳤다. </P> <P><BR>이밖에 불법시설이 많은 지자체에 대해서는 면세유 공급중단, 비축김 수매제외 등 정부 지원사업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P> <P><BR>또한 해양수산부에서는 WTO-DDA, FTA 협상 등에 의한 시장개방화 시대가 불가피한 현실에서 관련업계의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같은 계획 추진결과를 토대로 어류, 패류, 해조류 등 수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양식어업관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TD><!--<td style="padding-right : 10; padding-top : 20; padding-left : 3"></td>--></TR><!--테이블끝--> <TR align=right>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5px; PADDING-TOP: 10px"><FONT size=2>--농수축산신문(04.03.25), 신성아 기자</FONT></TD></TR></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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