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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러기떼 공습에 보리밭 폐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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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4-08 | 조회수 | 3103 |
<DIV align=center> </DIV><DIV align=left><FONT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굴림">가창 오리떼에 이어 이번에는 기러기떼들이 한창 자라고 있는 보리밭을 공습, 폐허로 만드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BR><BR>전남 해남군은 이달 초부터 해남읍 고천암 주변 보리밭에 기러기떼들이 나타나 파릇파릇하게 자라는 보리잎은 물론 뿌리까지 마구 파먹어 수확이 불가능하게 되는 폐허가 됐다고 23일 밝혔다.<BR><BR>20∼30마리, 많게는 100마리씩 무리를 지어 보리밭에 내려앉은 기러기떼들은 덩치가 커 다가가기도 무섭고 포식량이 많아 한번 지나가면 그야말로 폐허가 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 <BR><BR>군은 고천암 주변 전체 보리 재배면적 36.7㏊ 가운데 70% 가량인 25.4㏊가 피해를 입었다고 집계했다.<BR><BR>보리재배 농민 김세진(47)씨는 “매년 가을 추수 때 가창오리 등 철새떼 피해는 있어 왔지만 이처럼 기러기떼들에 의한 피해는 없었다”면서 “피해를 막기위해 공포탄을 쏘고 허수아비와 줄을 쳐 놓았지만 무용지물”이라고 말했다.<BR><BR>군 관계자는 “기러기떼들이 5㎝ 가량 자란 보리밭을 폐허를 만들어 피해보상을 환경부 등에 건의했지만 거절당해 피해 농민들의 생계가 막막하게 됐다”고 밝혔다. </FONT><BR></DIV><DIV style="LINE-HEIGHT: 5mm" align=right><FONT color=gray></FONT> </DIV><DIV style="LINE-HEIGHT: 5mm" align=right><FONT color=gray></FONT> </DIV><DIV style="LINE-HEIGHT: 5mm" align=right><FONT color=gray>--농업인신문(04-03-29)</FONT></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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