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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 제목 | 〈관심품목〉양파-소비감소ㆍ제주산 햇물 출하 겹쳐 ‘폭락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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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4-15 | 조회수 | 2936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10 border=0> <TR> <TD style="PADDING-RIGHT: 5px; PADDING-LEFT: 5px; PADDING-BOTTOM: 5px; PADDING-TOP: 5px"> <P> </P></TD></TR><!--테이블--> <TR style="LINE-HEIGHT: 150%">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3px; PADDING-TOP: 20px"> 양파 값이 소비 감소와 함께 조생종인 제주산 햇양파의 출하가 급증하면서 폭락세다.<BR> <BR> 가락동 도매시장의 지난 8일 양파 가격은 상품 kg당 540원으로 평년보다 27%가량 하락했다. 특히 지난달 31일부터 하락세가 급격하게 나타나면서 kg당 920원 가량이던 가격이 지난 3일에는 800원선, 5일에는 600원선, 6일에는 400원선으로 떨어졌다.<BR> <BR> 이처럼 가격이 폭락한데는 저장 양파의 출하가 이달 초를 기점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조생종인 제주산 햇양파의 출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BR> <BR> 실제로 가락동 도매시장의 경우 지난달 31일 475톤이던 출하물량이 지난 8일에는 623톤으로 증가했다.<BR> <BR> 시장관계자들은 앞으로 제주산 햇양파의 출하 증가와 수입 양파의 증가로 인해 당분간 가격이 회복되긴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BR> <BR> 이와관련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조생종 양파는 재배면적의 증가로 지난해보다 9% 많은 14만 9300톤이 생산될 것으로 추정되며, 양파 수입물량도 지난해 4월부터 지난 2월까지 10만272톤으로 전년동기보다 7만여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BR> <BR> 한편 산지출하물량의 증가로 인해 쌍구양파, 기형양파 등 저급품의 출하가 증가하면서 상품간의 가격차이도 크게 벌어지고 있다.<BR> <BR> 가락동 도매시장의 등급별 출하비중을 살펴보면 특품이 5% 가량, 상품이 35% 가량, 중품이 38% 가량, 하품이 22% 가량 차지하고 있다.<BR> <BR> 이로인해 가격도 지난 8일 특·상품이 kg당 560~740원선에 거래된 반면 중·하품은 180~330원선으로 2~3배 이상 가격차이가 났다.<BR> <BR> 권종태 한국청과 경매사는 “조생종인 제주산 햇양파는 수분함량이 높아 저장 양파보다 상품성이 쉽게 떨어진다”며 “가격회복이 어려운만큼 농가들도 철저한 선별과정을 거쳐 저급품 출하를 자제하는 것만이 가격을 유지하는 길”이라고 당부했다.<BR> </TD><!--<td style="padding-right : 10; padding-top : 20; padding-left : 3"></td>--></TR><!--테이블끝--> <TR align=right> <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BOTTOM: 15px; PADDING-TOP: 10px"><FONT size=2>--농수축산신문(20040409 일자 기사),박유신 기자</FONT></TD></TR></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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