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center><FONT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굴림"></FONT>&nbsp;</DIV><DIV align=left><FONT style="FONT-SIZE: 10pt; COLOR: black; FONT-FAMILY: 굴림">수확한 딸기를 예냉해 저온으로 보관하는 것과 상온에서 보관한 것의 신선도 차이는 얼마나 날까.<BR>원예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출하되고 있는 딸기는 보통 하우스내 온도 20∼28℃에서 수확되기 때문에 이런 딸기를 상온에서 유통시키면 2∼3일을 버티지 못하지만 수확하자마자 2시간 정도 예냉(2∼3℃)하면 5∼6일 정도는 거뜬하다.<BR><BR>그러나 예냉된 딸기는 반드시 저온컨테이너(3℃)로 운반하고, 저온(7∼8℃)에서 보관해야 딸기 고유의 향과 맛을 유지시킬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온도차이에 의해 결로(과실에 맺히는 수증기)현상이 발생해 예냉하지 않은 딸기보다 더 쉽게 물러지고 상하게 된다.<BR><BR>원예연구소는 딸기의 예냉·저온 유통시 장점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28일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시식회를 열고 딸기 수확후 예냉·저온 유통시스템을 소개했다.</FONT><BR></DIV><DIV style="LINE-HEIGHT: 5mm" align=right><FONT color=gray></FONT>&nbsp;</DIV><DIV style="LINE-HEIGHT: 5mm" align=right><FONT color=gray></FONT>&nbsp;</DIV><DIV style="LINE-HEIGHT: 5mm" align=right><FONT color=gray>--농업인신문(04-05-03)&nbsp;</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