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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늘 산지경매 - 운송비등 절감 … 값지지 효과 ‘톡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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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6-10 | 조회수 | 3793 |
<P>“자, 동가 선방! 밑에도 잘 보시고…. 5,500(원)에 1번(중매인) 83개(단)입니다!” </P><P><BR> </P><P>21일 전남 고흥군 녹동농협 산지 마늘경매장. 농업인들이 새벽부터 경운기와 트럭에 싣고 온 마늘이 한 무더기씩 일렬로 즐비하게 쌓여 있다. 마늘더미 위에 올라선 경매사가 주위를 둘러싼 10여명의 중매인들에게 쉴새없이 ‘동가 선방(같은 가격이면 먼저 입찰한 사람에게 낙찰)’을 외치며 입찰을 재촉하고 있다. 일행은 불과 10여초 만에 한 무더기의 마늘 경매를 끝내고 또다시 우르르 옆으로 이동해 경매를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이날 팔려나간 마늘은 모두 10만단(1단 50개 묶음). 금액으로는 3억7,000여만원어치에 달했다. 산지 시세는 24일 기준 상품의 경우 한단에 5,500~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10%정도 올랐다. <BR><P> <P>팔영농협 경매장에 마늘을 싣고 온 송태중씨(61·고흥군 과역면 도천리)는 “<FONT color=black>산지경매</FONT>장은 아무때나 마늘을 수확해 출하할 수 있고 가격면에서도 운송비 등 유통비용이 절감돼 대도시에 내는 것보다 유리하다”고 말했다. <BR><P>김양환 녹동농협 경매사는 “요즘 산지 경매시세가 좋아 농업인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 피곤함도 싹 가신다”며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훔쳤다. </P><P> </P><P> </P><P>--농민신문(04.5.28),박창희기자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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