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P><P>세계의 올해 곡물 생산은 지난해보다 3.7%가 증가한 19억 5천 600만톤으로 예상된다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최근 밝혔다.</P><P>&nbsp;</P><P>FAO는 그러나 활발한 수요 탓에 세계의 곡물 재고는 지나해보다 8.8%가 감소한 3억6천300만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P><P>&nbsp;</P><P>세계의 곡물 재고는 이에 따라 5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일 전망이다.</P><P>&nbsp;</P><P>관계전문가들도 올해의 곡물생산 전망을 양호하지만 예상되는 수요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어 곡물재고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데 대해 우려하고 있다.</P><P>&nbsp;</P><P>FAO에 따르면 올해의 전 세계 곡물 무역은 지난해보다 3.4%가 줄어든 2억2천970만톤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FAO는 주요 쌀 수출국의 공급이 압박을 받고 있어 쌀의 무역량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P><P>&nbsp;</P><P>&nbsp;</P><P>--농축유통신문(04. 6.2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