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참외 상ㆍ하품 가격차 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7-12 조회수 2849
<P>비 잦아 색깔·당도등 품질 크게 떨어져&nbsp; </P><P><BR>참외값이 품질 저하로 상·하품간 격차가 커지는 등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P><P><BR>5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참외 15㎏ 상품 평균값은 6월말에 비해 20 정도 떨어진 2만6,500원에 거래됐으나 중품은 6월말 2만~2만2,000원에서 1만6,000원, 하품은 1만2,000~1만4,000원에서 8,000원 안팎으로 상품보다 큰 폭으로 떨어진 값에 거래됐다. </P><P><BR>이같은 참외값 하락은 무엇보다 최근 날씨가 좋지 않고 3화방 물량 출하와 함께 색깔과 당도가 크게 떨어지는 등 품질 저하가 1차적인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P><P><BR>고길석 중앙청과 경매사는 “비가 잦고 흐린 날이 많아 참외의 품질이 크게 떨어져 7월 들어서면서 값이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중·하품 값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P><P><BR>앞으로도 참외 시세는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마로 인해 참외 품질이 높아질 가능성이 적고 일기가 좋지 않아 소비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P><P><BR>이진구 농협강서공판장 경매사는 “장마철로 출하량은 줄어들겠지만 상품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대체수요품목인 자두·복숭아 등으로 매기가 형성되고 날씨가 궂을 경우 소비도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시세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며 “현 시세보다 더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올 장마철 날씨 변동이 심할 것으로 예상돼 시세도 날씨에 따라 움직이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밝혔다.</P><P><BR>또 고경매사도 “당분간 품질이 좋은 것은 물량이 부족해 시세가 오르고 중·하품은 값이 떨어지는 등 품질에 따른 가격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P><P><BR>반면 장마철 이후 참외값에 대해서는 시장관계자들의 견해가 엇갈리고 있으나 조심스런 반등을 예상하는 견해가 많다. 이석철 서울청과 경매사는 “장마가 끝나면서 참외 품질이 좋아지면 시세가 약간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P><P>&nbsp;</P><P>&nbsp;</P><P>--농민신문(04.7.7.), 이상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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