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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유기농 진위 판별법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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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7-21 | 조회수 | 2814 |
<P> </P><P> </P><P> 유기농산물이 실제로 유기농법에 의해 키워진 것인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P><P> </P><P>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노희명 교수는 14일 "화학비료와 퇴비를 사용할 경우 다르게 나타나는 질소의 안정성 동위원소 존재비를 이용, 유기농법 재배 진위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P><P> </P><P> 질소는 14N과 이보다 무거운 중질소 15N 등 2가지 동위원소로 구성되며, 화학반응시 생성물에는 14N이, 반응 후 남은 물질에는 15N이 더 많이 남는 동위원소 분할현상이 발생한다.</P><P> </P><P> 노 교수는 이같은 현상에 착안, 북한강 인접 지역에서 각각 화학비료와 퇴비를 사용해 재배한 옥수수, 콩, 배추 등 9가지 농작물을 채취해 실험을 실시했다.</P><P> </P><P> 실험 결과 화학비료 사용시 농작물에 남는 중질소존재비율은 공기와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는 반면, 퇴비 사용시에는 14N의 급격한 감소록 인해 농작물의 중질소존재비율이 공기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는 것.</P><P> </P><P> 노 교수는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경우와 퇴비를 사용하는 경우, 이처럼 달리 나타나는 일종의 동위원소 지문으로 유기농 판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P><P> </P><P> 노 교수는 또 "현재 이 기술이 농작물 자체의 유기재배 여부만을 다루고 있지만 향후 기술이 더 보완되면 유기농 가공식품, 기호식품, 유기축산물의 판별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업인신문 2004년 7월 16일자</P><P> </P><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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