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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소비자 과일 브랜드 소비자 인지도 낮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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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7-22 | 조회수 | 3057 |
<P> </P><P> </P><P> 도시 주부들은 과일 구입시 당도와 안전성을 가장 먼저 고려하며, 낱개 구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P> </P><P> 반면 과일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P><P> </P><P>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정보관실이 최근 서울 및 신도시에 거주하는 31~55세 가정주부 600명을 대상으로 사과*배 등 과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과일 구입시 산지는 56.3% 정도 고려하는 반면 브랜드를 고려하는 소비자는 35.1%에 불과했다.</P><P> </P><P> 또 소비자가 사과*배를 구입할 때 고려하는 품질요소는 5점 만점에 당도가 4.67, 안전성이 4.66으로 가장 높았으며, 씹는맛*과즙 4.14, 색택 4.05, 모양 3.85, 크기 3.79, 선별상태 3.77, 산지 3.44, 포장 2.99 순으로 나타났다.</P><P> </P><P> 사과*배의 포장단위 선호도에 대한 질문에는 가정용인 경우 낱개구입이 41.3%로 가장 선호했고, 다음으로 5㎏ 정도 28.5%, 2㎏ 정도 19.2%, 10㎏ 정도 11% 순으로 나타났다.</P><P> </P><P> 반면, 선물용은 10㎏ 정도가 57.3%로 가장 높았으며, 5㎏ 정도 39.5%, 2㎏ 정도 2.7% 순으로 응답했다.</P><P> </P><P> 품목별로는 사과의 경우 산지를 기억하지 못하는 소비자가 13.7%였으나 브랜드는 소비자의 84.2%가 기억하지 못했고, 배 역시 소비자의 92%가 산지는 알고 있지만 브랜드는 71%의 소비자가 한 개의 브랜드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P><P> </P><P> 특히 소비자의 안전 농산물에 대한 지불의향가격을 조사한 결과 일반재배 농산물에 비해 저농약재배는 17.6%, 무농약재배는 34.4%, 유기재배는 48.1%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P> </P><P> 한편 대형소매점 브랜드와 생산자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56.3%가 생산자 브랜드를 선호했으나 고려치 않거나 둘 다 있는게 좋다는 응답도 40%에 달했다.</P><P> </P><P> 이병서 농업경영정보관실 박사는 "우리나라 과일산업은 소규모 다수 브랜드로 인해 소비자의 과일 브랜드 인지도 수준이 매우 낮으므로 향후 농산물 브랜드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4년 7월 14일자</P><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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