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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관심품목 - 수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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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7-23 | 조회수 | 2762 |
<P> </P><P> </P><P> 장마 이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수박 시장이 반등세로 돌아섰다.</P><P> </P><P> 지난 19일 가락동 도매시장에 출하된 수박은 지난해보다 265% 증가한 692톤.</P><P> </P><P> 전주에 내린 비로 출하가 지연됐던 물량과 무더위에 따른 시세상승을 기대한 농가들이 집중 출하했기 때문이다.</P><P> </P><P> 이처럼 출하물량의 폭증에도 불구하고 유통업체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은 지난 19일 상품 8㎏개당 10,900원선으로 평년보다 4,000원 가량 높게 거래됐으며, 계속된 비로 내림세를 보였던 지난주보다도 4%가량 높은 시세에 거래됐다.</P><P> </P><P> 시장관계자들은 산지출하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P><P> </P><P> 다만 산지에서 시세 상승을 기대한 홍수출하가 이뤄지거나 자두*복숭아*포도 등의 여름철 과일로의 소비 대체 현상이 클 경우 큰 폭의 오름세는 기대하기 힘들다는 견해다.</P><P> </P><P> 이와 관련 수박은 올해 기온 상승으로 인해 예년에 비해 2주 가량 출하시기가 빨라졌으며, 이달 중순까지 경남 밀양*산청, 경북 고령, 전북 고창 등 남부지역을 중심을 출하됐으나, 중순 이후 충청지역으로 출하지가 이동하면서 현재 충북 음성*청양, 충남 부여 수박이 장세를 주도하고 있다.</P><P> </P><P> 한편 장마 이후 물이 찬 수박이나 저급품의 출하가 증가하면서 등급간의 가격차이는 물론 소비자의 신뢰마저 떨어뜨리고 있어 철저한 선별출하가 요구되고 있다.</P><P> </P><P> 실제로 가락동 도매시장내 한국청과의 경우 지난 17일 비에 잠긴 수박 4대가 출하되면서 총 1570만원 가량의 손해를 입기도 했다.</P><P> </P><P> 김재웅 한국청과 부장은 "수박의 경우 생산자가 직접 출하하는 경우보다 산지 수집상에 의해 출하되는 경우가 많고, 겉으로 물이 찬 수박을 구별하기도 어렵다"며 "생산자나 수집상들은 출하시 선별에 각별히 신경을 써 모처럼 맞은 호기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강조했다.</P><P> </P><P align=right>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4년 7월 21일자</P><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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