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P><P>충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쌀과 각종 과일, 한약제 추출물 등을 섞어 기능성 쌀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P><P>&nbsp;</P><P>기술원이 1년여간 연구 끝에 개발한 이 아이스크림은 구기자, 황기, 천궁 등 한약재의 추출물을 항산화제로 사용, 맛과 향에 주로 의존해 온 기존 아이스크림과 차별화했다. </P><P>&nbsp;</P><P>따라서 영양가가 높을 뿐 아니라 한약재 추출물 성분의 영향으로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는 게 기술원 측의 설명이다.</P><P>&nbsp;</P><P>기술원은 올 연말께 아이스크림 제조 기술을 특허 출원한 뒤 관련 업체에 이전할 계획이다. </P><P>&nbsp;</P><P>기술원의 주선종(52) 기능성식품개발연구센터 팀장은 "쌀의 영양소와 한약재, 과일에서 추출한 농축액을 배합시켜 영양가를 높이고 과일 향을 살린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P><P>&nbsp;</P><P>그는 "양산&nbsp; 체제를 갖출 경우 쌀 등의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P><P>&nbsp;</P><P>&nbsp;</P><P>--농축유통신문(`04.8.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