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P><P>&nbsp;</P><P>&nbsp;생강값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P><P>&nbsp;</P><P>&nbsp;27일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생강 20kg 상품이 평균 11만3,500원에 거래돼 8월 중순에 비해 3만원 가량 올랐다. 출하량의 대부분도 11만~12만원에 거래되는 등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예년 이맘때의 표준값에 비해서도 2만원 정도 높은 수준이다.</P><P>&nbsp;</P><P>&nbsp;생강값이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국내산 저장생강의 출하 종료기로 갈수록 출하량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2002년과 지난해 이맘때 생강값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산지에서 조기&nbsp; 출하량을 늘려 최근 저장생강의 잔여량이 예년에 비해 적다는 게 시장관계자들의 분석이다.</P><P>&nbsp;</P><P>&nbsp;값 전망도 밝다. 전완성 가락시장 생강 전문상인은 "저장 잔여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햇생강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중순까지는 값이 현 수준의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P><P>&nbsp;</P><P>&nbsp;</P><P>&nbsp;</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8월 30일</P><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