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봉평메밀 등 … 내년부터</P><P>&nbsp;</P><P>농지에 일반작물 대신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할 경우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P><P>&nbsp;</P><P>농림부는 25일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제고하고 농촌경관을 수려하게 유지, 농촌지역을 활성화하고 도시민의 여가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관보전 직접지불제를 내년에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P><P>&nbsp;</P><P>경고나보전직불제는 농촌경관 유지를 위해 농지에 일반작물 대신 경관작물을 재배함에 따라 발생하는 추가비용 및 소득손실을 직불보조금으로 지급하게 된다.</P><P>&nbsp;</P><P>경관작물은 강원 평창의 메밀이 대표적인 것으로 평창군이 관내 봉평면에 사는 농민이 감자 대신 지역 명물인 메밀을 재배해 지역 경관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P><P>&nbsp;</P><P>&nbsp;</P><P>--농민신문(04.8.27), 김태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