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소보원, "충분히 씻거나 데쳐 먹어야"</P><P><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R>    <TD style="PADDING-TOP: 10px">      <DIV class=view-text-G-10>시중에서 팔리는 상추와 깻잎 등 채소에서 허용 기준치를 넘는 잔류농약이 검출돼       생산단계별로 안전조치를 취하는 등의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소비자 보호원은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과 함께 수도권과       부산,대전등에서 팔리는 채소류 10개 종류 1백36건을 조사한 결과 13.2%가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BR><BR>이는 지난해 국립농산물 품질 관리원이 실시한 검사에서 부적합한것이 2.6%였고 식품 의약품 안전청이 발표한       지난해 전체 농산물의 부적합률 1.4%와 비교하면 크게 높은 수치다.<BR><BR>소보원은 "올해 이상 고온으로 병충해가 많아 지면서       농약 사용이 늘어난것 같다"며 "이들 채소들은 충분히 씻거나 데쳐 먹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BR><BR>소보원은 또       생산단계에서부터 안전성 조사를 강화하는 등 농산물 안전성 조사체계를 개편할 것을 농림부에 건의하기로 했다.</DIV>      <DIV class=view-text-G-10>&nbsp;</DIV>      <DIV class=view-text-G-10>--CBS 경제부 이용문 기자(04.9.16)</DIV></TD></TR></TABL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