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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관심품목> 무ㆍ배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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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0-18 | 조회수 | 2497 |
<P> </P><P> 무·배추 값이 산지출하물량의 증가속에 매기 부진까지 겹치며 연일 하락세이다.</P><P><BR>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지난 14일 상품 5톤트럭당 배추는 145만원선, 무는 200만원선으로 평년보다 각각 48%가량, 39%가량 낮게 거래됐다. 이달 상순보다 각각 12%가량, 18%가량 하락한 가격이다.<BR> <BR> 이처럼 무·배추 가격이 하락세를 계속하는데는 출하지역의 확산으로 산지출하물량이 증가했음에도 소비부진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BR></P><P> 이와관련 배추는 현재 강원 준고랭지 이기작 지역인 평창·삼척·정선 등지의 물량이 시세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및 충청 지역의 출하물량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BR> <BR> 무 역시 강원 홍천·평창·화천지역의 출하물량이 많고 청송·봉화 등 경상지역에서도 출하가 이뤄지고 있다.<BR></P><P> 이로인해 가락동 도매시장에 지난 14일 출하된 물량도 배추 816톤, 무 499톤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9%, 10% 증가했다.<BR> <BR> 반면 시장내 매기가 갈수록 떨어지면서 중도매인도 재고물량 증가에 따른 잔품처리에 고심하고 있다.<BR></P><P> 이두영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조사분석팀 대리는 “트럭당 100만원 이하의 중하품의 비중이 반입물량의 40~50%를 차지하고 있어 영업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며 “생육상황은 좋아 출하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돼 시세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밝혔다.<BR> <BR> 한편 최근 추위가 일찍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됨에 따라 출하를 앞둔 물량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BR></P><P> 시장관계자들은 추워진 날씨로 구매의욕마저 떨어뜨리고 있는 데다 소비부진을 타개할만한 특별한 계기도 없는 상황이어서 당분가 약세를 벗어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BR> <BR> 김기영 대아청과 경매사는 “배추의 경우 평균 70~100만원이 주종을 이루고 있고 반입물량중 40% 가량은 작업비와 운송료도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매기가 거의 없어 판매에 애로가 많은 만큼 농가들은 상품성이 우수한 물량만을 출하토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BR></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4. 10. 17.</P><P align=right>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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