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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출하량 30% 줄어 … ‘신고’ 15㎏ 상품 2만4,000원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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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0-25 | 조회수 | 2671 |
<P> </P><P> 배값이 소폭 반등했다. 22일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신고〉 15㎏ 상품이 2만4,000원에 거래됐다. 지난주 하루 평균 100t가량 출하되며 2만원까지 밀렸던 경락값은 물량이 30%쯤 줄면서 4,000원 이상 올랐다. <BR><BR> 하지만 물량 감소에 비해 값 상승폭은 적다는 반응이다. 더구나 반입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21~24개들이 15㎏ 상품은 1만7,000~2만원에 불과해 산지의 기대값을 훨씬 밑돌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락시장의 이영신 중앙청과 과일영업본부장은 “경기침체로 매기가 부진한 가운데, 그나마 성수기를 맞은 단감·약시·감귤로 수요가 몰리다 보니 배는 유통업체의 할인판매 품목에조차 끼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BR><BR> 특히 값이 산지의 기대수준을 크게 밑돌자 저장으로 돌리며 관망하는 분위기도 강해지고 있다. 서울강서시장의 우영석 썬후루츠 회장은 “대부분의 농가들은 현재 물량이라면 적어도 3만원대가 나와야 한다는 반응을 보인다”며 “당분간 특·상품은 저장으로 돌리고 품질이 다소 처지는 배를 소량씩 출하하면서 반등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BR><BR> 따라서 물량 적체에다 소비부진으로 값 전망은 밝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경기 구리시장 김덕원 구리청과 경매사는 “음력 10월로 접어들면 ‘시제(時祭)’ 등으로 수요가 다소 늘긴 하지만 값을 크게 끌어올릴 만한 호재는 못된다”며 ‘매기 부진으로 한동안 약보합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BR><BR> 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수출을 통해 국내 유통물량을 줄이는 것도 바람직한 대안이라는 지적이다. 김영창 농협구리공판장 과일본부장은 “현재 수출 단가가 공영도매시장의 경락값을 웃돌고 있다”며 “올해산 배는 품질 향상으로 미국과 대만 등의 주문이 늘고 있는 만큼 주산지에서는 수출을 적극 고려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BR><BR></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4. 10. 25.</P><P> </P><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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