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P><P>&nbsp;당근값이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BR><BR>&nbsp;10월29일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당근 20㎏ 상품이 평균 2만8,000원에 거래돼 일주일 전과 비슷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출하량의 대부분도 2만7,000~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예년 이맘때의 표준값에 비해서도 1만원가량 높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BR><BR>&nbsp;당근값 강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것은 올 여름 고온현상으로 인한 작황부진으로 강원산 당근의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많지 않기 때문이다. <BR><BR>&nbsp;값 전망은 밝은 편이다. 김구섭 한국청과 경매사는 “강원산 당근에 이어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될 충남 서산, 경북 구미산 당근도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수입당근이 변수로 작용하겠지만 당분간 국내산 당근값은 현 수준의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BR></P><P>&nbsp;</P><P>&nbsp;</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4. 11. 01.</P><P>&nbsp;</P><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