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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사과 값 주춤 … 반등 부푼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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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1-01 | 조회수 | 3068 |
<P> </P><P> </P><P> 강세를 보이던 사과값이 약세로 돌아서고 있다.<BR><BR> 10월 29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사과 〈후지〉 15㎏ 상품은 45개들이 기준 봉지를 씌우지 않은 것이 3만5,000~4만3,000원, 봉지재배품은 3만~3만5,000원으로 10월 초보다 1만원 정도 떨어진 값에 거래됐다.<BR><BR> 이처럼 사과값이 약세로 돌아선 것은 민간소비 위축 등 경기 탓도 있으나 가격에 비해 상품성이 좋지 않고 감귤 등 대체과일로 수요가 이동한 때문으로 풀이된다.<BR><BR> 시장관계자들은 10월 초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사과값이 지난해보다 2배가량 높았으나 당도 등 맛이 떨어지는 봉지재배 사과가 나오면서 가격 대비 상품성이 낮다는 소비자의 인식이 형성됐고, 최근 감귤·단감·약시 등 대체수요품목이 사과보다 상대적으로 싸 시장 매기가 이동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도매인들의 결제 등 월말이라는 시기도 매수세 형성에 걸림돌로 작용했다.<BR><BR> 당분간 사과값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이번주 예측은 다소 엇갈리고 있다.<BR><BR> 천호진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 “출하대기물량이 많지 않고 산지 공판장 등 지방시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월말 매수세 위축에서 벗어나면 지난주보다는 소폭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 반면 11월10~15일께는 지난주 시세가 이어진 뒤 반등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영신 중앙청과 경매사는 “가격만큼 상품성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고 민간소비 위축 등 경기부진으로 수요가 기대에 못미치고 있어 당분간 현시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봉지재배 물량이 소진되고 봉지를 씌우지 않은 당도 높은 사과가 출하되는 11월 중순이 되면 사과값이 다시 반등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다.<BR></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4. 11. 01.</P><P> </P><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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