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P><P align=center><STRONG>농관원, 국내 농산물 1백38품목 4만1천9백40건 안전성 검사</STRONG></P><P>&nbsp;</P><P>&nbsp;</P><P>&nbsp;농림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최도일)은 금년 9월 말 현재 생산ㆍ저장ㆍ출하단계의 국내산 농산물 138품목 4만1천9백40건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하여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 540건(1.29%)에 대하여 출하연기 또는 폐기 등의 조치로 시중에 출하하는 것을 차단했다고 밝혔다.</P><P>&nbsp;</P><P>&nbsp;이중에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락동도매시장) 등의 유관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180건의 부적합품에 대한 역추적조사를 하여 포장에 남아있는 농산물 44건에 대한 시장출하 차단실적도 포함하고 있다.</P><P>&nbsp;</P><P>&nbsp;금년 하절기는 이상고온으로 농약사용량이 늘어 일시적으로 부적합품 발생이 많았지만 9월말 기준으로 부적합 비율 1.29%는 전년 동기(1.36%)보다 0.07%p 낮아져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이나, 일본 0.0%. 영국 0.5%, 미국 0.7%에 비해서는 매우 높으며 스웨덴 2.0%, 독일 2.8%, 네덜란드 3.0%, 프랑스 6.2% 보다는 낮았다.</P><P>&nbsp;</P><P>&nbsp;부적합률이 높은 품목은 머위대(부적합률 4.4%), 셀러리(4.3), 참나물(2.9), 취나물(2.5), 껫잎(2.2), 신선초(2.0), 쑥갓(1.7), 아욱(1.7), 부추(1.5), 얼갈이배추(1.5), 콩나물(1.5) 등 엽채류가 주류를 이루었으며, 이 채소류는 집중관리품목으로 지정하여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있다.</P><P>&nbsp;</P><P>&nbsp;초과 검출된 농약성분은 클로르피리포스(상품명:그로포 등, 살충제), 엔도설판(지오릭스 등, 살충제), 에토프로포스(모 등, 살충제), 톨크로포스메칠(리조렉스 등, 살균제)등 72성분이었다.</P><P>&nbsp;</P><P>&nbsp;</P><P>&nbsp;</P><P align=right>출처 : 한국영농신문 2004. 11. 1.</P><P>&nbsp;</P><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