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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채소 상인과 과일 상인의 희비 엇갈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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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1-09 | 조회수 | 2474 |
<P> </P><P> 올해는 예년에 비해 채소 상인과 과일 상인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P><P><BR> 가락동 도매시장의 지난달 말 현재 도매시장법인별 거래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거래실적은 1조7943억3000만원으로 개장 최고라 평가됐던 지난해보다 오히려 112억원 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BR> <BR> 이처럼 가락동 도매시장의 거래실적이 증가한데는 채소류의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과일류의 거래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P><P> </P><P> 실제로 과일류의 경우 6472억1000만원이 거래돼 지난해 5484억2000만원보다 18%가량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저장과일인 사과는 637억9000만원, 배는 434억2000만원이 거래돼 지난해보다 각각 55억2000만원 가량, 115억원 가량 증가했다.<BR> <BR> 감귤 역시 418억3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81억6000만원 가량 증가했고, 포도는 지난해보다 112억원가량 증가한 604억4000만원, 토마토는 176억4000만원 가량 증가한 678억9000만원이 거래됐다.</P><P> </P><P> 특히 올해는 도매시장법인별로 수입과일의 거래가 늘어난 것도 전체 거래실적을 증가시킨 요인이 됐다.<BR> <BR> 오렌지의 경우 지난달 말 현재 394억3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5억6000만원 가량이 증가했으며, 바나나는 171억3000만원, 키위는 168억2000만원, 파인애플은 76억1000만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10억원 가량, 56억9000만원 가량, 16억원 가량 증가했다.</P><P> </P><P> 반면 채소류 거래실적은 1조1471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1조2347억2000만원보다 7.1%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BR> <BR> 무·배추를 중심으로 한 하락폭이 가장 커 지난해 1011억원이 거래됐던 배추는 올해 681억5000만에 불과했으며, 무도 483억원으로 지난해 600억원에 비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P><P> </P><P> 이밖에 파가 468억2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95억원 가량이 감소했으며, 쪽파가 244억5000만원으로 90억원 가량이, 양파가 748억2000만원으로 378억원 가량이 감소했다.<BR> <BR> 시장관계자들은 “올해 농산물시장은 채소류에 비해 단가가 높은 과일류의 가격과 수급이 안정세를 보여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체 실적은 올랐다”며 “김장시즌이 남아 있으나 최근 몇년간 김장매기를 고려할 때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BR></P><P> </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4. 11. 8.</P><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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