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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 제목 | 배 값 생산량 증가에도 끄덕없어...암 예방 효과로 소비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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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1-11 | 조회수 | 2527 |
<P> </P><P> </P><P> 배값이 웰빙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P><P><BR> 배가 암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와 방송이 잇따르자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늘어났음에도 꾸준히 가격지지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BR></P><P> <BR>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지난달 관측에 따르면 올해 배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41만톤 수준이다. 또 추석 이후 신고배가 대량 출하되면서 배 공급량도 계속 늘어나 10월 이후 가격도 15kg 상품 기준으로 지난해 2만6000원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P><P><BR> </P><P> 하지만 추석이 끝난 뒤에도 배 값은 평년보다 10~20% 가량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BR></P><P> <BR>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신고 15kg 상품은 지난달 1일 3만원으로 평년가격인 2만4575원보다 22%가량 높았으며 이후 2만7000원, 2만3000원대로 떨어졌지만 말일까지 평년보다 11% 가량 높은 가격을 유지했다.</P><P><BR> </P><P> 유통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작황 호조로 당도·크기·품질 등이 지난해보다 뛰어난데다 시세하락을 우려해 농가에서 출하를 자제한 점도 시세에 영향을 미쳤겠지만 건강과 관련한 연구결과 발표 및 소비확대 홍보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BR></P><P> <BR> 양미희 숙명여대교수는 지난 9월 15일 농협중앙회와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린 배 세미나에서 “배가 발암 물질을 빨리 배출해내며 암 발병 가능성을 낮춰준다”고 밝혔으며 이를 중심으로 배의 효능에 대한 언론보도가 이어졌다.</P><P><BR> </P><P> 하재영 배전국협의회장(충남천안배농협조합장)은 “해마다 풍년이 들면 가격하락을 걱정하기 마련”이라며 “올해도 대풍이었지만 날씨가 좋아 고품질 배가 생산된데다 배의 효능이 학술적으로 증명돼 발표되는 등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져서 기대 이상으로 배 값이 유지됐다”고 말했다. </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4. 11. 8.</P><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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