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P><P align=center><STRONG><SPAN class=s02>김장철 맞춰 출하몰려</SPAN></STRONG></P><P align=center><STRONG><SPAN class=s02></SPAN><BR>&nbsp;</P></STRONG><P>&nbsp;</P><P>초강세를 보였던 생강값이 주춤하고 있다.</P><P><BR><BR>12일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생강 20㎏ 상품이 6만8,500원에 거래됐다. </P><P><BR><BR>일주일 전만 해도 평균 7만4,500원에 거래돼 예년 이맘때의 상품 평균값보다 2배 이상 높게 유지되다가 5,000원 이상 하락하면서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장철 수요에 대비해 산지에서 출하량을 갑자기 늘린 것이 주 요인이다.</P><P>&nbsp;<BR><BR>가락시장의 중도매인 전완성씨는 “생산자들이 출하를 서두르다 보니 물량 조절이 안돼 일시적으로 홍수출하 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P><P><BR><BR>하지만 재배면적 감소에다 작황부진 등으로 국내산 생강 물량이 30%쯤 감소한 실정이다. 더구나 중국산 생강은 12월 중순까지 수입 물량이 적어 국내산 생강값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따라서 생강값은 조만간 다시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P><P>&nbsp;</P><P>&nbsp;</P><P>&nbsp;</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4. 11. 15.</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