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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사과 5개단위 경매 중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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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1-22 | 조회수 | 2546 |
<P> </P><P align=center><SPAN class=s02><STRONG>생산자 출하 기피 뚜렷 … 하역·배송비 마찰 겹쳐</STRONG></SPAN></P><P><SPAN class=s02></SPAN> </P><P> </P><P>서울 가락시장에서의 사과 경매 단위가 11월22일부터 10개로 환원돼 시행된다. </P><P><BR><BR>18일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사과 5개 단위 경매 시행 관련 실무책임자회의에서 주산지 및 가락시장 관계자들은 9월1일부터 5개 단위로 나눠 진행됐던 사과 경매 단위를 11월22일부터 종전의 10개로 환원키로 했다. </P><P> </P><P>또 생산자와 중도매인 간 이견을 보였던 0단위(예:40개, 50개, 60개 등)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식의 여부는 각 청과법인의 재량에 맡기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부분의 청과법인 관계자들은 종전대로 31~40개들이 또는 41~50개들이 등으로 나눠 경매를 진행할 뜻을 내비쳤다. </P><P><BR><BR>이같이 사과 5개 단위 경매가 가락시장에서 시행된 지 석달도 버티지 못하고 종전의 10개 단위로 환원된 것은 생산자들이 가락시장 출하를 기피하면서 가락시장의 사과 반입량이 지난해 9~10월에 비해 25가량 감소하는 등 가락시장의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P><P> </P><P>또 5개 단위 경매 시행과정에서 하역비와 배송비 인상 문제로 청과법인과 하역노조 사이에서 빚어진 갈등도 경매 단위가 10개로 환원된 주요인 가운데 하나라는 게 시장관계자들의 분석이다. </P><P><BR><BR>이에 따라 5·10㎏ 상자를 대량으로 구입한 생산자는 물론 5개 단위 경매에 맞춰 선별기를 교체한 생산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P><P> </P><P>김운행 충북원예농협 상무는 “5·10㎏ 소포장으로 출하하면 15㎏과의 값을 차별화시켜 주겠다던 중도매인들의 말만 믿고 올해 18만장에 달하는 10㎏ 상자를 구매해 생산자들에게 배포했지만 현재 3만장밖에 소진되지 못했다”면서 “가락시장 관계자들은 전국 주산지별로 창고에 가득히 쌓여 있는 소포장 상자의 재고 소진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P><BR><BR>이와 관련, 최만열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사무총장은 “청과법인과의 협의를 거쳐 일정기간 동안 10㎏ 상자로만 출하를 유도하는 등 소포장 상자 재고 소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P> </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4. 11. 22.</P><P><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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