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P><P>&nbsp;</P><P align=center><FONT color=black><STRONG><SPAN class=s02>키토산 뿌려 친환경재배 품종통일 소비자들 신뢰</SPAN><BR></P></STRONG></FONT><P><FONT color=black></FONT>&nbsp;</P><P><FONT color=black></FONT>&nbsp;</P><P><FONT color=black>“국내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겠다는 집념으로 한 길을 걸어온 지 6년째입니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농협을 믿고 따라 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립니다.”</FONT></P><FONT color=black><P><BR><BR>이종훈 충남 태안군 원북농협 조합장은 “지금은 〈황금빛 노을쌀〉이 163농가, 153㏊에서 재배되지만 1999년 처음 6,000평의 시범포를 설치했을 때는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며 “이번 평가가 특히 소비자들에 의해 직접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감개가 무량하다”고 말했다.</P><P><BR><BR>이조합장은 “계약재배 때 전 필지에 대해 정밀 토양검정 후, 처방전에 따라 유기질액비를 시비해 땅심을 높이는 한편 파종 전 키토산액제에 볍씨를 침종하고, 이후 6차에 걸쳐 키토산을 뿌리는 등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P><BR><BR>또한 “단지별로 시기를 지정해 벼알이 90% 정도 익었을 때 수확하고 엄격한 분리 저장과 가공을 통해 완전미 생산비율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P><P><BR><BR>“품종의 경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시히카리〉로 통일하기 위해 농가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설득했는데, 이 때문에 농가들 사이에서는 이 품종이 ‘조합장벼’로 불릴 정도”라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P><P><BR><BR>이조합장은 “더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고 이를 농가소득에 직결되도록 하는 것이 소비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보답하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P>&nbsp;</P><P>☎041-672-3402.</P><P>&nbsp;</P><P>&nbsp;</P><P>&nbsp;</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4. 11. 17.</P><P><BR></P></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