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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국산 양파 거래 차별화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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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1-25 | 조회수 | 2842 |
<P> </P><P> </P><P> 중국산 양파의 도매시장 상장과 관련 재배농가들이 국내산과 중국산 양파의 거래를 차별화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P><P><BR> 전국양파출하자연합회(회장 배정섭)는 지난 16일 가락동 도매시장내 도매시장법인들을 방문, 국내산 양파의 공급과잉과 중국산 양파 수입의 증가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도매시장만이라도 국내산 양파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촉구했다.</P><P><BR> <BR> 이날 연합회가 가락시장을 방문한데는 지난 9일 8.7톤 3대 물량의 중국산 양파가 반입돼 상장 거래됐기 때문이다. 이중 2대는 경매를 통해 낙찰됐으며, 1대는 불낙돼 타 시장으로 출하된 것으로 알려졌다.</P><P><BR> 특히 이날 국내산 양파가 kg당 400~600원에, 중국산 양파가 kg당 457~486원에 낙찰돼 가격차이가 거의 없어 향후 수입산 양파의 도매시장 출하 증가에 대한 농가의 불안감도 작용했다.</P><P><BR> <BR> 따라서 농가들은 시간차경매, 구분경매 등 거래방식의 차별화와 가격 차별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수입산 양파의 반입 금지를 유도해 줄 것을 요구했다.</P><P><BR> 이에 대해 도매시장법인측은 “농안법상 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 수탁을 거부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법인도 농가의 어려움을 알고 있는 만큼 농가의 입장을 고려해 최대한 국내산 양파가격지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P><P><BR> <BR> 서울시농수산물공사도 “법인에게 일방적으로 상장거부를 지시할 수 없는 입장이므로 상장시 국내산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검토하겠다”며 “그러나 수입산 농산물의 증가는 시대적 흐름인 만큼 농가들도 이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P><P><BR> 한편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양파생산량은 94만7797톤으로 지난해보다 27% 많겠고 민간저온저장량도 지난해보다 14% 많은 44만200톤에 달해 지난달 20일 현재 28만6600톤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P> </P><P> </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4. 11. 22.</P><P><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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