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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도매법인 몸사린 경영 ‘빈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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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1-26 | 조회수 | 2754 |
<P> </P><P align=center><STRONG><SPAN class=s02>수수료 수익 의존 … 산지개발등 뒷전</SPAN><BR></STRONG></P><P> </P><P> </P><P>농산물 유통의 핵심축인 도매시장의 도매법인들이 본연의 기능을 망각한 채 현실 안주에 급급한 영업 행태를 고수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P><P><BR><BR>농산물 유통 관계자들은 “현재 공영도매시장에 입주한 도매법인들이 연말을 앞두고 목표수익 달성에 치중하는 움직임이 더욱 노골화되면서 침체가 가속화되는 도매시장의 분위기 반전이나 활성화에는 속수무책”이라고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P><P><BR><BR>이는 미수금 관리를 법인운영의 최대 현안으로 설정해 영업전략을 짜는 데서도 잘 알 수 있다. </P><P><BR><BR>경기 구리시장의 한 관계자는 “수도권 도매시장 청과법인들의 미수금이 적게는 20억~30억원에서 많게는 80억~90억원에 이른다”며 “일부 법인들은 이를 구실로 산지개발 등 도매법인에 요망되는 역할을 등한시하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P><P><BR><BR>또한 유통업체의 산지 직구입 급증 등으로 50% 정도에 이르던 도매시장의 비중이 최근 2~3년 만에 40% 안팎으로 급감했을 뿐 아니라 반입물량의 품위도 떨어져 시장주도력 약화현상이 뚜렷한데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우는 현 단계에서 아무런 대응방안도 마련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P><P><BR><BR>특히 내년 중에는 거래제도 다양화와 겸영 확대 등 도매법인과 직접 관련된 농안법 조항의 대폭적인 손질이 예상되는 데도 여전히 안이한 대처를 하고 있다. </P><P><BR><BR>농촌진흥청 농업경영관실 농산물유통팀 위태석 박사는 “수수료 수익에만 치중하는 도매법인은 조만간 존립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며 “앞으로는 다기능 물류기지로서의 역할까지 요구되는 만큼 전문성 강화뿐 아니라 상당한 수준의 시설투자에 따른 대비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P><BR><BR>이에 대해,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도매법인협회 오세복 차장은 “중도매인 영업과 이익이 상충되는 부분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드러내 놓고 도매법인이 향후 사업계획을 밝히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일단 농안법 개정이 된 후에야 움직임이 구체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P><P> </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4. 11. 26.</P><P><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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