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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분석없이 단순 경락값만 게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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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1-29 | 조회수 | 2510 |
<P> </P><P>공영도매시장의 농산물 시세정보 제공기능이 개선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P><P><BR><BR>최근 농업인 및 유통관계자들에 따르면 서울 가락시장 등 공영도매시장의 경매시세정보 내용이 불충분하고 제공되는 시세정보도 대부분 경락값 위주로 돼 있는 등 가격 등락의 원인과 전망정보가 취약해 이용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P><P><BR><BR>오이를 재배하는 김인배씨(경기도 고양시 일산구)는 “지방의 공영도매시장은 경락값도 시장 전체적으로 분석된 시세가 아니라 도매법인별로 개인 경매시세만 제공되고 있어 활용성이 없다”며 “서울 가락시장도 PDF로 당일 경락값이 분석돼 공개되고 있지만 등급별 물량이나 산지를 알 수 없고 특히 시세 전망이 부족한 편”이라고 밝혔다.</P><P><BR><BR>또 유통관계자들도 서울 가락시장의 경우 일일시황표에 특·상·중·하품 등 등급별로 구분돼 최고·평균·최저값이 공개되고 있으나 품목별로 특·상·중·하품의 구분비율이 차이가 있는데도 이에 대한 표기가 없고, 감자는 노지산과 하우스산 등 재배방식과 산지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형성되고 있지만 구분된 가격정보가 제공되지 않고 있는 등 실제 경매와 차이가 많다고 지적했다.</P><P><BR><BR>특히 유통관계자들은 상장예외품목의 경우 시세정보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어 시세조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P><P><BR><BR>건고추를 취급하는 한 유통관계자는 “건고추값은 상장예외품목으로 가락시장의 반입량 점검도 어려워 추정치로 계산할 수밖에 없는 등 시세정보를 믿기 어렵다”며 “다른 상장예외품목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했다.</P><P><BR><BR>이에 따라 유통관계자들은 상장예외품목의 시황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실시간 경락시세 정보와 분석 정보 외에도 시세 등락의 요인과 향후 시세전망 등에 대한 분석정보를 보다 상세히 제공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P><P><BR><BR>이에 대해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의 한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조사분석팀의 인력을 늘리고 순환보직을 자제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유통정보시스템 개선도 필요할 것”이라며 “그러나 협상력 저하와 상호경쟁을 이유로 정확한 정보제공을 꺼리는 중도매인과 도매법인들의 의식도 바뀌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P><P> </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4. 11. 29.</P><P><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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