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P><P align=center><SPAN class=s02><STRONG>당진 박수현씨, 품질관리 철저 … 자체브랜드로 직거래</STRONG></SPAN></P><P align=center><SPAN class=s02><STRONG></STRONG></SPAN><BR>&nbsp;</P><P>&nbsp;</P><P>쌀을 인터넷으로 판매해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있어 화제다.</P><P><BR><BR>충남 당진군에서 2만4,000평의 쌀농사를 짓는 박수현씨(43·합덕읍 원신흥리)는 2001년 〈흙돌이와 밥순이〉라는 브랜드를 개발, 인터넷 직거래를 통해 연간 1억5,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25년째 쌀농사에 전념해왔다는 박씨는 “1998년부터 경제위기가 닥치고, 또 쌀시장 개방 압력 등이 높아지는 것을 보면서 쌀농사도 차별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후 도정시설을 도입하고 자체 브랜드 개발에 나서면서 인터넷을 이용한 판매를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P><P><BR><BR>이와 함께 박씨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우량 종자를 도입하는 한편 질소질 비료 줄여주기 등 핵심 재배기술을 철저히 실천해왔다. 그 결과, 2002년 전국 으뜸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벼농사분야 충남농어촌발전대상과 고품질 쌀생산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P><P><BR><BR>박씨는 “쌀도 이제 품질로써 경쟁하는 시대이며, 고객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자만하지 않고 세계의 쌀과 경쟁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P>&nbsp;</P><P><A href="http://www.ssal-no1.co.kr">www.ssal-no1.co.kr</A> </P><P>&nbsp;</P><P>☎041-350-4141.</P><P>&nbsp;</P><P>&nbsp;</P><P>&nbsp;</P><P>&nbsp;</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4. 11. 29.</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