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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가락동 도매시장 소매유통업체로부터 외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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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2-03 | 조회수 | 3257 |
<P> </P><P> </P><P> 가락동 도매시장이 노후화된 시설과 경직된 거래방식으로 인해 주요 고객인 소매유통업체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P><BR>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수도권에 소재한 백화점·할인점·수퍼마켓·요식업체·납품업체·물류센터 등 4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농수산물의 소비패턴을 조사한 결과 가락시장에서 가장 시급히 개선할 사항으로 시설측면이 97.7%로 가장 높았고 반입되는 상품 56.7%, 거래제도 개선 46.7%, 유통환경 20%, 시장 구성원 13.3% 순으로 집계됐다.</P><P><BR> <BR> 세부 항목별로는 시설면에서는 기계화 및 현대화가 26.7%로 수위를 차지 했으며, 제도면에서는 경매시간 조정이 23.3%, 환경면에서는 시장 질서유지와 환경개선이 20%, 시장구성원면에서는 유통정보 개선이 6.7%, 상품면에서는 속박이 근설이 13.3%로 가장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P><P><BR> 이로인해 가락시장에 대한 소매유통업체의 이미지 만족도도 7점 만점에 4.49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P><P><BR> <BR> 조사결과 가장 만족하지 않는 부분으로 서비스·상품의 질·신뢰성이 7점 만점에 4.91로 가장 높았고 시장 구성원들의 마케팅행위 4.82, 환경문제·위생문제 및 질서문제 4.67순으로 조사됐다.</P><P><BR> 특히 소매유통업체들이 가락시장을 선호하는 이유로 다양한 품목과 품종이 거래돼 구색갖추기가 용이하고 유통정보 수집이 용이해서라는 의견이 가장 높았던 반면 물류비용의 증가와 산지가 고품질 품목 확대 구매에 유리, 친환경농산물 구매시 산지가 더 신뢰가 있다 등의 이유로 가락시장을 구매처로 선택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P><P><BR> <BR> 결국 이같은 이유로 소매유통업체들은 가락시장이 아닌 인근 타 시장이나 산지에서 직접 구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가락시장의 거래비중을 늘리기 위해선 유통시설의 확충과 거래환경의 개선, 거래되는 상품의 품질 제고, 속박이나 허위표시·실중량 미달 등 고질적인 문제가 조기에 해결돼야 한다고 지적됐다.</P><P><BR> 이와관련 가락시장의 현대화가 이뤄질 경우 지금보다 이용률을 증가시키겠다는 응답이 79.3%에 달했다.</P><P><BR> <BR> 김만기 공사 조사분석팀장은 “가락시장도 유통환경 변화에 따는 마케팅 전략과 세분화된 유통정보 제공 확대, 유통주체의 정보화마인드 고취가 필요하다”며 “시설에서도 팩킹하우스나 저온저장시설의 확충이 시급하며, 친환경농수산물 전문매장 설치·법인별 자체 브랜드 개발·시장 이미지 및 신뢰성 제고 등을 통해 도매법인의 분산능력을 제고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P><P> </P><P> </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4. 12. 1.</P><P><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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