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P><P>&nbsp;</P><P align=center><SPAN class=s02><STRONG>연내 쌀협상 타결 가능성</STRONG></SPAN></P><P><SPAN class=s02></SPAN>&nbsp;</P><P>&nbsp;</P><P>중국이 쌀 협상에서 상당한 신축성을 보임에 따라 쌀 협상의 연내 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P><P><BR><BR><BR><BR>우리나라와 중국은 1일 베이징에서 열린 8차 쌀 양자협상에서 의무수입량(TRQ) 증량 수준과 국가별 배분 등 핵심쟁점에 대해 최종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나 의견 차를 상당폭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P><P><BR><BR>정부는 이날 “중국이 주요 쟁점에 대해 상당한 신축성을 보여 협상에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P><P><BR><BR>한·중 두 나라는 올해 안에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미국·태국 등 주요국과의 최종 입장 조율과 함께 세부사항에 대한 추가적인 합의가 필요하다는 데 이해를 같이했다고 정부는 덧붙였다.</P><P><BR><BR>중국은 지난 7차 협상까지 쌀 관세화 유예기간을 10년 동안 연장해주는 대신 현재 기준연도 국내 소비량의 4%(20만5,000t)인 의무수입량을 8.82%(45만t)까지 늘리고 전체 수입물량 가운데 70%를 중국에 배분하라고 요구해왔다.</P><P>&nbsp;</P><P>&nbsp;</P><P>&nbsp;</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4. 12. 3.</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