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P><P>&nbsp;</P><P>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5일 중앙회 본부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중앙회의 조직·유통혁신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P><P><BR>이 혁신방안에 따르면 농협은 전국대형 거래처에 농축산물을 대량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도매전담조직’ 설립추진단을 설치·운영키로 했다.</P><P><BR><BR>농협은 도매전담조직 설립을 통해 현재 43% 수준인 농협의 산지유통 점유비율을 2007년에는 60%로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 29%인 도매유통 비율도 2007년에 35%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P><P><BR><BR>아울러 농협은 조직과 운영의 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일선조합장으로 구성된 ‘조직·인사·분권혁신위원회’를 통해 ▲중앙회 조직·인사 지배구조 혁신 ▲농협개혁 ▲신경분리 ▲중앙본부·지역본부·시·군지부 기능개혁방안 연구 등을 추진키로 했다.</P><P><BR><BR>또한 수입농산물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공급을 주도할 ‘친환경농업사업단’을 신설 및 생산지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P><P><BR>이와 함께 농협 산하의 축산물판매업소를 ‘축산물판매분사’로 분리하고 독자적인 경영권을 부여해 축산물에 대한 판매기능을 강화토록 했다. </P><P>&nbsp;</P><P>&nbsp;</P><P>&nbsp;</P><P align=right>출처 : 농업인신문 2004. 12. 3.</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