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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무ㆍ배추 내년부터 바코드 출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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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2-07 | 조회수 | 3202 |
<P> </P><P> </P><P>내년부터 생산이력이 표시된 바코드가 부착된 무·배추가 시장에 유통될 전망이다.</P><P><BR>전국농산물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는 최근 무·배추 유통관리 개선을 위해 물류관리 정보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P><P><BR> <BR>무·배추 물류관리 정보시스템이란 출하자가 자신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 산지, 수량, 품종, 계좌번호 등이 기록된 바코드를 무·배추 포장재에 부착한 후 출하해 언제든지 상품에 대한 생산이력과 경매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P><P><BR> <BR>따라서 출하자가 무·배추를 싣고 도매시장에 출하하면 출입구에서 자동으로 바코드를 인식, 물류관리데이터베이스에 상품에 대한 정보가 저장돼 입고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경매후에도 경매결과가 자동으로 저장돼 출하자가 경매 즉시 컴퓨터나 핸드폰을 통해 경락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도 상품구매시 유통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불량농산물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P><P><BR> <BR>연합회는 그물망이나 비닐마대, 골판지 상자로 포장 출하되는 월동무·배추와 봄무·배추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으며, 이미 연합회를 통해 1000만매 가량이 발주된 것으로 알려졌다.</P><P><BR> <BR>한편 무·배추 물류관리 정보시스템 시행과 관련 일부 산지유통인들은 추가 비용 및 인력 소요 등의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산지유통인의 인식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정부의 의지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P><P> </P><P> <BR>이와관련 연합회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 포장재비 지원시 바코드가 부착된 것만을 지원해 주도록 요청하는 한편 도매시장별로 바코드 인식을 위한 기기 설치 지원을 요청해 논 상태다.</P><P><BR> <BR>이광형 연합회 사무총장은 “생산자나 산지유통인이 사전에 출하예정물량이나 입고 정보 등을 알 수 있어 출하계획이나 출하시기 등을 조정할 수 있고 도매법인도 하역비 절감과 입력작업의 단순화로 경비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투명한 유통환경과 농산물의 포장화·규격화를 이루는게 농정 목표인만큼 정부도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직·간접적으로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P><P><BR> </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4. 12. 6.</P><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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